아니면 도망갈까요? 분명 후각보다는 시각으로 우러기는 먹이를 섭취한다
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그렇다면 미끼가 보다 빨리 우러기눈에 뛰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모 싸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채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둥줄에 발광옥을 이용하여 시각적
요소를 가미했고 이제는 바늘귀에 줄 묶이는 부분에 야광실리콘만 바르면
되는데 구하기가 쉽기 않습니다. S낚시점에 가보니 17g에 20,000원 하더
군요...어쩌다 보니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빠진것 같군요... 야광실리콘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곳 아시는분 알려주시고 우러기의 시각을 자극할
더 좋은 방법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줄의 길이가 약60~70cm로 3바늘 끼울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작은편대식)
편대 간격이 좁아 바늘줄이 목줄과 엉키는현상이 발생되어 사용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이제품이 님께서 말씀하신 재품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군요..
재가 이 체비를 8개쯤가지고 있는데 원하시면 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광 재품은 프리즘식발광하는 액체와 송어낚시에 사용하는 파워배이트종류(펄이 들어있는것)등이 있구요, 지깅,루어낚시에도 액체 발광재품을 사용하는사람을 보았으나 저는 별 효과를 얻진 못한걸로 기억합니다.
발광재품은 이외 많이 있습니다(야광웜,야광테잎..............)
저는 깊은곳에서는 미꾸라지 끼우거나 오징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조과에 뒤쳐지진 않습니다..참고로 노하우라면 제 노하우인데 펄크(28호)바늘에
미꾸라지를 끼우기전 미끄로우 펄(루어재품 신형)을 조금씩 잘라 바늘을 통과시켜 바늘묶음 줄부분에 끼우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니 도움이 안될수 있지만 별 방법 다 사용해본
저로서는 그냥 미꾸라지가 최고 더라구요 ㅎㅎㅎ
혹시해서 지난번 기고한글을 밑에 다시 올리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