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선배조사님 혹은 유선사에서 하는 이야기가 봉돌에 비닐코팅을 하여
봉돌에 날개 가 달린 봉돌이나 기둥줄이 너무 굵으며(30호이상)또부착되는 구슬이
너무크면 물속에서 조류에의해 파장음이발생 하여 우럭이접근하길 꺼려한다는 이야기릉 들었습니다. 그이유 때문인지 저는 날개달린 코팅추를 썼고 내옆조사는 코팅않한 쇠추를 썼는데 월등한 조과에 차이가 나더군요.자세한 설명을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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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음이 더 많이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질문하신 그 관계로 조과의 차이는 아니라고 보여 지는군요.
조류의 흐름에 저항하며 파생되는 미세한 파장음은 비단 채비에서 뿐만
아니라 기타 서식처 주위의 여러 물체 이른바, 어초,침선,바위,해채
등등에서 나는 소리도 있겠지만 그건 태어나면서 부터 늘상 들어서
감각기관에 이미 입력저장되어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겠지만,
언제나 먹이사슬에 노출되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사는 바다밑
생물들은 선천적으로 미세한 소리까지 감지하는 능력의 센서를
가지고 언제 어느때 다가 올 위험요소에 대비하여 언제나 긴장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수직으로 세워진 기둥줄이 조류의 저항을 받으면서 파~르르~
떨며 파생되는 아주 작은 소리지만, 감각기관은 그 소리에 긴장하며 민감한
반응으로, 쉽게 먹잇감에 접근하지 않고 주춤거린다는 정설입니다.
주춤거리면 이미 미끼는 조류를 타고 저만치 가 버리기 때문에 입질의
기회를 놓친다는 이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작은 개체들은 사람하고 똑 같이 동네 방역할때 차량 뒷꽁무니에서
나오는 연기를 마시며, 따라다니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구요.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들은 어떻습니까?
방역 약품의 비율은 경유 98%에 약품2%정도 타서 분사하여 소독연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다고 아는 어른들은 연기를 피해가거나
숨을 잠시 멈추는걸 보셨지요.
큰 우럭들은 그 특유의 탐식성에 유유히 유영하며 지나가는 미끼를 보면서
이상한 파장음 때문에 쉽게 접근치 못하고 얼마나 애간장을 태우겠습니까?
그래서 파생음을 내는 기둥줄하고 가급적이면 목줄을 길게하여 멀리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로겠습니다.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빕니다.
하여간 구슬이나 목줄 등 해저 바닥 서식대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