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조사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저 합니다.
갈치 낚시 오래 다니긴 했습니다.
바늘이나 기둥줄 모두 자작으로 준비하여 다니는 타입인데 기둥줄에 있어서 요즘 고민이 슬리브로 압착하여 사용을 하는데
두세번 사용을 하면 압착 부위가 끊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입질이 크게 들어오거나 많은 양의 갈치가 붙어서 채비가 무거워진 경우
그러한 현상을 몇번 당하다 보니...채비가 끊어질 경우 거금 3,800원을 주고 산 개인 봉돌도 같이 수장됨
슬리브로 하지 않고 팔자 매듭을 하여 채비를 만드는데 일직선상으로 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기둥줄은 경심 40호 삶아서 매우 부드럽게 하여 사용을 합니다
혹시 노하우가 있으신 조사님들께 한수 부탁드립니다
배에서 주는 채비 사용하라는 말씀은 패쓰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적당한 힘으로 압착해도 우럭채비 처럼 슬리브가 밀리는 현상은 거의 없다고 보고요(밑걸림이 없기에..),
아님 슬리브를 기둥줄 굵기에 비하여 넘 작은것을 사용하였거나...
배에서 지급하는 채비는 주로 7~8단 채비이며 지역마다 단차가 차이가 나지요,
저는 자작 채비와 더러는 선구점(주로 제주)에서 구입한 묶음 채비(국산)를 이요합니다.
집에서 묶으려면 줄 꼬임과 줄 사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포기...
제주 한림항 쪽 선구점 에서 구매한 묶음 채비 2500원(15단)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어부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사용해본 결과 추천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