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피싱 조프로 인사 올림니다..!!
먼저 지금 올리는 글은 저 혼자만의 생각임을 양지 하시기 바람니다..!!
모든 낚시에는 여러가지 방법과 개개인의 패턴이 있습니디..!!
한예로 찌흘림 낚시의 경우 반유동을 하시는분, 전유동을 하시는분,
막대찌를 사용하시는분 ,구멍찌를 사용하시는분, 같은 구멍찌라도 부력을 강하게 해서
잠길찌를 쓰시는분, 등등......
갈치 낚시 역시도 나름 각자의 패턴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각자의 패턴도 중요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낚시에 임할때의 마음 가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늘상 제게 오시는 조사님들에게 자주 질문 받는 내용이
조사님왈~ 조프로님 갈치를 어떡하면 잘잡나요? 하고 물으십니다..!!
그때 제가 맨먼저 하는 말이 사장님! 너무 서두르지 도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낚시대를 펴서 마치는 그순간 까지 최선을 다해 보십시요..!!
그러면 반드시 그에 대한 결과 가 주어질것 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림니다..!!
아주 흔하고 상투적인 말이라고 생각되시죠?
하지만 ,좀더 깊히 생각해 보면 이말 속엔 여러가지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후에 출항하여 현장도착해서 풍을 내리고 낚시채비를 갖추고 나면
거의 6시가 넘든지 하여튼 이쪽저쪽 입니다..!!
그럼 6시 부터 다음날 동틀때 까지 시간을 계산해 보십시요..!!
거의 10시간이 넘는 낚시를 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멀리에서 출조를 계획하셔서
이곳 남단에 속하는 여수까지 내려 오실려면
거리도 멀고 마음은 잔뜩 부풀려 져서 너무나 큰 기대감으로 오십니다..!!
꼭 초등학고 시절 봄날 소풍날짜 잡히면 며칠전부터 밤잠을 설치듯이
그렇게 설레는맘으로 찾아 오셔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돌아가실때 너무나도 고개숙인 남자가 되어서 가십니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 필자의 가슴 또한 안타까움 에 저림 니다..!!
먼저 마음을 비우시고, 자좀심을 버리시고, 겸손해 지십시요..!!
내가 모르면 3살 먹은 어린애 에게서도 배운다고 했습니다..!!
낚시 오시면 같은 선체에 정말로 낚시 잘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음료수 한병 건네 주시고 조문을 구하 십시요..!!
그리고 , 습득 하십시요..!! 주위를 자주 살펴 보고 내방식이 맞는 지 연구 하십시요..!!
오늘은 헨들링이 맞는 지,,,,,자동 알피엠1단이나2단3단 아니면 고단이 맞는지..아니면 그냥 말뚝이 좋은지...
노력 하십시요..!!
그냥 미끼 넣어놓고 멍하니 바다만 바라 보고 계시지 말고 생각을 하고 겻눈질을 하고
노력을 하십시요..!!
낚시가 끝이나고 철수 타임이 되면 반드시 좋은 결과 가 주어 질것 입니다..!!
그리고 낚시는 인내라고 하였습니다..!!
즉,! 포커 페이스라고 아시죠? 자기 자신과 의 싸움 입니다..!!
싸움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좋은 결과를 놓는것 입니다..!!
너무나 분잡하게 조갑스럽게 이랬다 저랬다 해도 안됩니다..!!
한자지 패턴을 정했으면 최소한 30분은 인내를 하고 기다리십시요..!!
옆사람이 같은 수심에서 갈치가 올라오는데 나는 5분 기다려도 안된다고
실망을 하고 그수심때를 포기하고 그냥 슝~하고 내리지 마시고 더기다려 보세요..!!
내자리까지 분명 집어가 됩니다.. 단지 조금더 시간이 걸릴뿐..!!
그리고 ,너덜너덜한 미끼는 바로바로 교환 해 주시고....
한번 올린 채비는 다시 재탕으로 내리지 말고
반드시 바늘까지 다올려서 미끼 확인 하고 다시 내려야 함을 꼭 명심 하십시요..!!
대부분 귀찮아서 한 5미터 까지 올렸다가 그대로 다시 내려 버림니다..!!
이런 낚시는 빵점낚시 입니다..!!
낚시 바늘 촉 확인 필수, 목줄 꼬임 확인 필수,(이럴땐 아끼지 말고 바늘교환)
남들보다 채비 한번더 내리고 올리고 부지런 하면 조과는 반드시 차이 남을 잊지 마시길...
"한가지더 어느 선사에 가든 vip대접 받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 겠습니다..!!
맨처음 가셔서 대접 받을려고 하지 마십시요..!!
첫째도 겸손과 웃는 얼굴 ,특히 선체에 올랐을때 트이는 행동 하지 말고
선장 사님장님께 그져 고생 많으십니다..!! 라는 인사 한마디만 하고
잘 부탁 드림니다..라는 그런 말은 하지 말고
남들 보다 먼저 낚시대 펴지 말고
선장 사무장님이 낚시 시작 하십시요 하면
그때 낚시대 펴시고 , 언제 철수 합니다, 하면 미리 낚시대 접어서 정리 하십시요..!!
처음부터 그분들 눈에 들어 오진 않지만,
두번 세번 출조 가셔서 그런 깔끔한 행동 보이시면 선장이나 사무장이"어 저사장님은
몇번 낚시 오셔도 조용하고 차분 하고 매너 좋은신 분이구나!".....
바로 알아 보십니다.. 그러면 바로 그순간 부터 vip가 되는 겁니다..!!
남에 눈에 먼저 뛰어서 인정 받으면 소낙비 이고
천천히 보이면 이슬비 처럼 은은히 오래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서 없이 말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끝으로 어떤 이름 없는 조사님이 제게 하신 말씀 한마디만 올리고
이글을 가름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감성돔 선상낚시를 하시다가
감성돔 입질이 없어서 제가 그분께 조금 미안한 맘이 들어서
먼저 "사장님 오늘 감성돔이 잘 안나 오네요..!!정말 미안합니다" 라고 했더니,
조사님 왈~ 조프로님 무슨 말씀을
낚시를 하다보면 낚일때도 있고 무엇인가 안맞아서 안나올수도 있지요..그리고
우리는 취미로 감성돔이라는 녀석을 낚으려고 하지만,
정장 감성돔이란 녀석은 넓고 넓은 바다에 회유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바늘에 감취진 크릴 미끼 한마리에 혀를 내밀다가 까딱 잘못하면
제 목숨이 날아 가는데 쉽게 물어 주겠습니까?......
정말 진리가 담긴 말씀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누구나 쉽게 원하는 대상어종을 마음데로 접할수 있다면
낚시에 매럭은 없지 않나 생각 하면서 여러 조사님들께
두서없는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잔씨알 속에서 큰갈치 잡는 법이 궁금합니다
(궁금하면 500원...하하...자이언트에 가야만 배우는 것인지.....)
개개인의 취향이 틀리고 성격이 틀리고 낚시패턴도 다 틀리죠.
올리신 글 숙지하며 경지에 이르러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