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게시판


조회 수 9062 댓글 7
안녕하십니까?

자이언트피싱  조프로  인사 올림니다..!!

먼저  지금  올리는 글은  저  혼자만의  생각임을  양지 하시기 바람니다..!!

모든  낚시에는  여러가지  방법과 개개인의  패턴이  있습니디..!!

한예로  찌흘림 낚시의 경우   반유동을  하시는분, 전유동을 하시는분,

막대찌를 사용하시는분 ,구멍찌를 사용하시는분, 같은 구멍찌라도   부력을 강하게 해서
잠길찌를 쓰시는분, 등등......

갈치 낚시 역시도   나름  각자의 패턴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각자의  패턴도  중요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낚시에 임할때의  마음 가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늘상 제게  오시는 조사님들에게   자주 질문 받는 내용이

조사님왈~  조프로님  갈치를 어떡하면  잘잡나요? 하고  물으십니다..!!

그때 제가  맨먼저 하는 말이   사장님!  너무 서두르지 도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낚시대를 펴서  마치는 그순간 까지  최선을 다해  보십시요..!!

그러면  반드시  그에  대한  결과 가   주어질것 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림니다..!!

아주 흔하고 상투적인 말이라고  생각되시죠?

하지만 ,좀더 깊히 생각해 보면 이말 속엔   여러가지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후에   출항하여  현장도착해서  풍을 내리고  낚시채비를 갖추고 나면

거의  6시가 넘든지  하여튼  이쪽저쪽 입니다..!!

그럼 6시  부터  다음날 동틀때 까지  시간을 계산해  보십시요..!!

거의 10시간이 넘는 낚시를 합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멀리에서   출조를 계획하셔서

이곳   남단에  속하는 여수까지   내려 오실려면

거리도 멀고  마음은  잔뜩  부풀려  져서  너무나 큰 기대감으로  오십니다..!!

꼭  초등학고 시절   봄날  소풍날짜  잡히면  며칠전부터   밤잠을 설치듯이

그렇게   설레는맘으로  찾아 오셔선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돌아가실때  너무나도  고개숙인 남자가 되어서   가십니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   필자의  가슴 또한    안타까움 에  저림 니다..!!

먼저 마음을 비우시고, 자좀심을 버리시고,  겸손해 지십시요..!!

내가  모르면  3살 먹은 어린애 에게서도  배운다고 했습니다..!!

낚시 오시면   같은 선체에  정말로  낚시 잘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음료수 한병  건네 주시고   조문을 구하 십시요..!!

그리고 , 습득 하십시요..!!  주위를  자주  살펴 보고  내방식이 맞는 지  연구 하십시요..!!

오늘은  헨들링이 맞는 지,,,,,자동 알피엠1단이나2단3단 아니면 고단이 맞는지..아니면 그냥 말뚝이 좋은지...
노력 하십시요..!!

그냥 미끼 넣어놓고  멍하니  바다만 바라 보고 계시지 말고   생각을 하고  겻눈질을 하고
노력을 하십시요..!!

낚시가  끝이나고 철수 타임이 되면  반드시  좋은 결과 가  주어 질것 입니다..!!

그리고  낚시는 인내라고 하였습니다..!!

즉,! 포커 페이스라고  아시죠?  자기 자신과 의 싸움 입니다..!!

싸움이라는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좋은 결과를 놓는것  입니다..!!
  
너무나  분잡하게  조갑스럽게  이랬다 저랬다 해도 안됩니다..!!

한자지 패턴을 정했으면  최소한 30분은 인내를 하고  기다리십시요..!!

옆사람이 같은 수심에서  갈치가  올라오는데 나는 5분 기다려도  안된다고

실망을 하고  그수심때를 포기하고  그냥 슝~하고 내리지 마시고 더기다려 보세요..!!

내자리까지  분명 집어가 됩니다.. 단지 조금더 시간이 걸릴뿐..!!

그리고 ,너덜너덜한 미끼는 바로바로 교환 해 주시고....

한번  올린 채비는 다시 재탕으로 내리지 말고

반드시  바늘까지  다올려서 미끼 확인 하고  다시 내려야 함을 꼭 명심 하십시요..!!

대부분 귀찮아서  한 5미터 까지  올렸다가 그대로 다시 내려 버림니다..!!

이런 낚시는  빵점낚시 입니다..!!

낚시 바늘 촉 확인 필수,  목줄 꼬임 확인 필수,(이럴땐  아끼지 말고  바늘교환)

남들보다  채비 한번더  내리고 올리고  부지런 하면  조과는 반드시 차이 남을  잊지 마시길...


"한가지더  어느 선사에 가든  vip대접 받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 겠습니다..!!


맨처음 가셔서  대접 받을려고 하지  마십시요..!!

첫째도 겸손과 웃는 얼굴 ,특히  선체에  올랐을때   트이는 행동 하지 말고

선장 사님장님께  그져  고생 많으십니다..!! 라는 인사 한마디만 하고

잘 부탁 드림니다..라는  그런 말은 하지 말고

남들 보다 먼저 낚시대 펴지 말고

선장 사무장님이  낚시 시작 하십시요 하면

그때 낚시대  펴시고  , 언제 철수 합니다, 하면  미리 낚시대  접어서  정리 하십시요..!!

처음부터  그분들 눈에 들어 오진 않지만,

두번 세번  출조 가셔서 그런 깔끔한 행동  보이시면  선장이나 사무장이"어 저사장님은

몇번 낚시 오셔도 조용하고 차분 하고 매너 좋은신 분이구나!".....

바로  알아 보십니다..  그러면  바로 그순간 부터  vip가 되는 겁니다..!!

남에  눈에  먼저 뛰어서  인정 받으면  소낙비 이고

천천히  보이면  이슬비 처럼  은은히  오래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서 없이  말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끝으로 어떤  이름 없는 조사님이 제게  하신 말씀 한마디만 올리고

이글을 가름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감성돔 선상낚시를 하시다가

감성돔  입질이 없어서  제가  그분께  조금 미안한 맘이 들어서

먼저  "사장님  오늘 감성돔이  잘 안나 오네요..!!정말  미안합니다" 라고 했더니,

조사님 왈~  조프로님  무슨 말씀을

낚시를 하다보면  낚일때도 있고  무엇인가 안맞아서  안나올수도 있지요..그리고

우리는 취미로  감성돔이라는 녀석을  낚으려고 하지만,

정장  감성돔이란 녀석은  넓고 넓은 바다에  회유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바늘에 감취진 크릴 미끼 한마리에  혀를 내밀다가  까딱 잘못하면

제 목숨이 날아 가는데  쉽게  물어 주겠습니까?......

정말  진리가 담긴 말씀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누구나  쉽게  원하는 대상어종을 마음데로  접할수 있다면

낚시에  매럭은  없지 않나  생각  하면서  여러 조사님들께

두서없는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Comment '7'
  • ?
    김포신사 2013.07.26 08:11
    하하하 좋으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잔씨알 속에서 큰갈치 잡는 법이 궁금합니다
    (궁금하면 500원...하하...자이언트에 가야만 배우는 것인지.....)

    개개인의 취향이 틀리고 성격이 틀리고 낚시패턴도 다 틀리죠.
    올리신 글 숙지하며 경지에 이르러 볼렵니다
  • ?
    태공양 2013.07.26 10:24
    김포신사님 안녕하세여,,,반갑습니당
    욕심없이 마음만 비우면 낚시대 담구고 갈치가 않나와도 행복합니다 왜야구요 조금있으면 나올거라는 생각 때문이죠
    20년 전쯤으로 기억됨니다
    잡다한 바다낚시는 얼래로 해봤는데 처음으로 장비를 빌려 주면서 감성돔 낚시를 가자고 해서 대답하고나니
    걱정입니다 찌바리가 대체 뭔지 ~ㅎㅎㅎ 우리회장님과 (초자) 프로2합4명
    자~출발 ~~고고씽이 아니라 걱정입니다
    여수낚시점 도착해서 밑밥사고 소모품과 구멍봉돌을 주는데 어디에 쓰는지 대체 알수는없고
    일행이 어디에쓰는거유 내가 묻고싶군요

    돌산 근처에서 낚시를 시작하는데 찌가10메이상 흘러서 뵈지도않고 회수를 반복하다보니 찌는사라지고
    그냥 구경만합니다
    선장님이 찌를또하나 주시는데 또 도망갔어요
    가만 생각하니 강낚시에서 했던 끝보기 낚시가 생각나 봉동을 달고 가이드가 사준 채비로 완성이됐어요

    룰루날라 ~~땅에 내리니 처박는입질 들어와요
    채면나오고 채면나오고 회장님도 채비해리고 얼마나 잡았더지 24리터 채우고 봉지에 그정도에 양을 더잡아서 낚시점에오니 서울 아줌마가 돌산 감성돔 다잡았다고 낚시점 아부머니가 야단이십니다

    7척정도가 근처에서 같이했거든요
    선상에 가면 선장님 아니면 사무장님이 걱정을 하십니다
    마니는 못잡아도 저 먹을 건 잡습니다 저는걱정 마세요
    못잡아도 좋습니다

    선장님 처름 저도 긴글쫌 씁시다 세금내는거 아니니 말이요,,,ㅎㅎㅎ
    통영 갈치낚시를 갓는데 옆,옆에 아져씨가 새벽녁에 불러요
    악수를 청하시면서 미안합니다
    아니 왜요
    오해를 해서요
    왠 아줌마가 옆,옆자리라서 화장실 간다고 낚시줄이나 끌고 다니면 낚시 다했네 했답니다 그런대 화장실 한번안가고 꼼작도 하지않고 밤을 센다고요 ,,,수도 없이들어요 내기도 한답니다 12시 이젠에 쉴거라고 역사가 없거드요

    지금은 남편분들과 같이오시는분도 많고 낚시를 정말 잘하는분들도 많아요
    전국에계신 님들이시여 못하면 좀 알려주고 우럭낚시에서 바늘이나 원줄 걸려 애쓰면 좀 끈어주고 안될까여
    수많은 조사님들 송어낚시를 하면서 물에 빠진적이있는데 손내미는건 여성입니다

    저는요 옆에 엉키면 죽어라고같이 풀어줬는데 ,,,?
    지금은 발에 통증때문에 자주 못가고 겨울엔 발이시려워서 못가요
    요즘다시 민물을 가는편입니다
    모든 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여,,,ㄳㄳ
  • ?
    여수뉴쟈이언트호 2013.07.26 23:18
    태공양님!제가 혹여 장사속으로 글을 올린것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바람니다..!!

    새벽녘에 잠이 오지 않아서 일찍 일어났다가 요즘 출조 오시는 조사님들이

    유달리 조바심을 많이 내고 스트레스 를 많이 받는 낚시들을 하시기에

    그냥 몇자 올린 다는 것이 마지막에 가서 잔씨알 속에서 큰녀석들을 잡는 법을

    제게 오시면 가르쳐 드린다는 말이 지금 생각 해 보니 약간의 장사속이 엿보인듯 하네요..!!

    절데루 오해 없으시길 당부 드림니다..!!

    지금 초반 시즌은 아니고 나중에 본격적인 시즌이 되었을때 이야 기 입니다..!!

    아마도 갈치 낚시를 많이 해보신 조사님들은 대부분 아실것 이니 참고 하시라고

    올린 말 임을 양지 하시길 바람니다..!!

    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 ?
    김포신사 2013.07.27 08:19
    태공양님~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시죠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바다낚시 프로께서 민물로 전향하시면 바다고기가 서운해 할 것입니다
    언제 중노동 낚시 대구잡으로 함 오세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 ?
    태공양 2013.07.27 11:56
    여수뉴자이언트선장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라도 인사 드릴수 있으니말이요
    오해는요 그런거는 없습니다

    행복한 마음도 전하곳이 모자라는데 오해는요 없습니다
    노력하시는만큼에 댓가가 따를는 법이지요

    선장님 대박나사고 온가족 행복 하세요
    ㄳㄳ합니다
  • ?
    태공양 2013.07.27 12:13
    김포신사님 반갑습니다
    월요일부터 휴가랍니다 헌대 친정 어머님이 93세여서 어머님 생전에는 전주로 고고씽입니다
    집이 넓은 잔디밭에 왕소나무 한옥에 죽여줘요 가기만하면 기름값줘요,먹거리 다대지요
    양파 마늘 감자 다 사주시지요
    손 짜장면 맛을 보시드니만 갈때마다 그곳을 찼으세여
    그럼 기여코 계산서는 엄마가,,,ㅎㅎㅎ
    머니가좋긴 좋아요
    백만원 월급쟁이요 생기는것도 만구요 부자랍바니다 ,,ㅎㅎㅎ

    민물로 전향은 이니고요 섬에가서10일씩 있어도 부담이 없는데
    바다는 약속하면 왠지 부담스러워요 잘할수 있을까,,노파심이계죠,

    동해도 가고 싶은데 새며느리 아들하고 한번계힉을 세웠는데 새아이가 임신을,,,ㅎㅎㅎ
    그래서 쭈꾸미로 안주해서 소주나 한잔 하게 약속없이 기약해 봅니다 ,,,^*^

    신사님 여름 잘보내시고 하시는 사업도 더욱더 쿨해지길 기원헤 봅니다 행복하세여
  • ?
    공기총 2013.07.30 11:17
    이건 낚시 잘하는 법이 아니구여.
    인생 살아가는 법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주세요...
    근데 이러케 하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쉬운 것 같지만 진짜 어려워여...
    그래두 다음 부터는 마음에 새기고 한번 해볼랍니다.
    낚시 뿐만 아니구여... 내가 살아가는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기 전, 댓글 쓰기전 필독) 어부지리 게시판 운영방침 - 회원정보 수정 권고 file 어부지리 2016.03.23 119052
1835 올해 서해 지진 43차례 오늘 바다수온 30.5도 5 file 안면도꿈에그린호 2013.08.20 2936
1834 여수권 출조 버스비 인하를 공지합니다 (에이스관광) 14 에이스 2013.08.20 7813
1833 오십만원씩 들고와라 11 secret 옹달 2013.08.17 3597
1832 누구를 원망해야 할까요 ,,,,, 31 여수한사리호 2013.08.12 6474
1831 통영 칼치전문 뉴그린호 승선기 14 엄지 2013.08.12 5065
1830 갈치낚시는 구명조끼를 안입어도 되는 건가요 ??? 4 푸른노을 2013.08.09 3400
1829 납추 사용 3년간 연장 한다고 합니다 7 안면도꿈에그린호 2013.08.07 2437
1828 갈치 낚시 조업장소를 명확히 표기 해야 하지 않을까요,,,,,,, 37 녹동진성호 2013.08.06 5830
1827 정직했으면 꾼이알고더갈건데..... 26 루씨 2013.08.02 6668
1826 무덥고 몰황인데 이런 선장... 속 끓어 1 나이롱 환자 2013.07.31 4582
1825 전원쿨러란 무슨뜻인가요?? 6 우럭&보트 2013.07.31 3181
1824 사람을 찾습니다 2 virus1501 2013.07.30 2292
1823 내다바이~~~ 25 까만봉다리 2013.07.29 4036
1822 인천 은성낚시에서 전동릴.갈치낚시대 우럭대 무상으로 대여를 해 드립니다~~~ 5 은성낚시본점 2013.07.28 5070
1821 제주 피싱웨이 사무장 구합니다. 1 제주피싱웨이 2013.07.26 2237
» 갈치낚시를 잘 하는 방법.... 7 여수뉴쟈이언트호 2013.07.26 9062
1819 칼치배 선단 사무장님께 25 청초 2013.07.23 5309
1818 왕갈치? 좋은조황? 미끼부족? 9 울돌목 2013.07.22 3786
1817 오천항 바이킹호 가 새롭게 태어남니다. 6 file 바이킹호 2013.07.20 6602
1816 선장님이 포잡(4 가지일)으로 바쁘네요? 1 초보어부 2013.07.20 2422
1815 안흥 바다 낚시 7월20일 뉴 길성호 선장 인사밑 공지 합니다 1 뉴길성호 2013.07.20 1795
1814 토요일 해남 민어낚시가십시다. 1 갈치찾아삼백리 2013.07.19 3340
1813 어부지리바다낚시<솔치송어파티>여름휴가 이벤트 file 피싱플러스 2013.07.17 4413
1812 키뭉치 분실..릴 분실..네다바이..요즘의 불편한 심경.. 9 oceanguy 2013.07.16 4385
1811 자리배정에 대한 건의..... 13 공기총 2013.07.16 3352
1810 동해는 지금.. 1 카파(이찬영) 2013.07.15 2280
1809 전국의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5 file 완도피싱매니저 2013.07.14 2066
1808 돈보다 배려가먼저인 강선장님 6 물결따라 2013.07.12 3233
1807 황당하네요. 15 홍원항한스타 2013.07.12 4052
1806 작은 배려 10 옹달 2013.07.11 2666
1805 어부지리 운영자님(홈페이지 운영 조언 감사드립니다 - 어부지리) 1 secret 휘모리 2013.07.08 512
1804 안흥 바다 낚시 7월7일 뉴 길성호 선장 인사밑 공지 합니다 1 뉴길성호 2013.07.07 2571
1803 어부지리 너무하시네. 또지우시게지요 1 흑룡강 2013.07.06 3715
1802 중동호수공원주차장 페쇄일보직전 오물투기 쿨러물빼기 하지맙시다 갈치매니아 2013.07.06 3484
1801 포스마스타3000mk 볼트를 구합니다 4 file 천수만프로 2013.07.01 2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70 Next
/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