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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회에 관하여 문의좀 드릴려고 하는데요.
완도 열기낚시나 가거초 우럭낚시를 경기권에서 출조버스를 이용할 경우
오전 5시경 출항하여 8시경부터 고기를 잡은후 아가미를 찔러 피만 빼고 아박이에 얼음을 넣고 보관하여
회항후 집에 오면 11시30분에서 12시가까이 되어 거진 16시간이 경과되는데
이고기들을 회를 떠먹어도 괜찮은지요. 어느 동호회를 보면 다음날 저녁에도
회를 드시는것 같은데, 다음날 고기 손질할때 보면 잡을때나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구요.
저는 뭐 얼음을 잘 채워서 가져 왔다면
얼리지 않고 때장뜨기한 횟감들을 서로 맞닿지 않게 해빙포로 감싸서
수분을 재거한 후 다시 해빙포에 둘둘말아 숙성시킵니다.
그리하면 숙성된 상태로 5일이상 보관해도 먹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혹시 얼음상태가 아래만 깔려있고 우럭이 쿨러 가득 채워졌다면
얼음에 온도가 우럭에 잘 전달되지 않아 횟감의 살이 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선뜻 회로 드시길 권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럭 역시 체온이 있기 때문에 냉기가 전달되지 않으면 회로 드시기 불편할 경우가 생깁니다.
얼음이 위 아래 잘 채워져 있었다면
오히려 우럭이 잘 숙성되어 회를 맛나게 드실수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http://afishing.com/index.php?mid=zakdoo&page=4&document_srl=61717 <==클릭
순천대 논문중 인장강력에 관한 글도 있었는데 안보이는군요..
위 링크는 회에 관한 글이 있으니 재미삼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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