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조사님들안녕하신지요.갈치시즌이
다가옵니다어복많으시길바랍니다
기둥줄삶는방법좀가르쳐주십시요
010-2060-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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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간단한 방법은
집에 있는 온수기에서 제일 뜨거운 상태의 물을 받아서
경심줄을 담근후 섬유유연제를 적당한 양을 넣고 약 15분 정도 그냥 두신후 꺼내면
아주 부드러운 경심줄을 만나게 됩니다.
색상을 넣고 싶으시면 위글을 참고하시고
제가 설명해 드린대로 하시면 됩니다.
쵸이스 피싱님 처음으로 안 사실이네요^^
기둥줄을 삶아 자작 채비도 만들어 보고, 기둥줄 재료를 사서 만들어 보고, 인터넷이나 선구점에서 만들어진
기둥줄도 사용해 본 결과 본인 느낌으로
*. 기둥줄 자작채비 줄은 인천 연안 부두 터미널 모 낚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란색이 약간 들어 있는 줄 강추합니다.
가격이 일반 경심줄에 비하여 고가지만 만들어 사용해보시면 집에서 냄새 풍기며 재료 만들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기둥줄이 바닥에 착착 드러눕는 모습...)
*. 다른 선구점 이나 출조점은 모르겠는데 혹 제주에 가시면 제주 한림쪽 선구점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기둥줄(국산)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 외에 출조점에서 또는 선구점이나,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채비(가능하면 국산)를 도롱테에 감아서 낚시전에 끓인물로 골고루 부어 사용하면 바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거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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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삶아 쓰는 목적은 사용 중 줄이 꺾일 때, 바로 펴지는 유연성 확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에 이런 호기심 방법에 대해 많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제조사들이 이를 감안하여
개선 방법을 찾아 새로 출시된 줄들은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저는 갈치낚시 기둥 줄은 선사에서 주는 기성 채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질문 주신대로 삶아 만들어 다니기도 했으나, 과정이 번잡하고 크게 다른 느낌의
효과를 받지 못해서죠.
정 삶아 쓰신다면,
청크린(화장실 변기 소독용) 또는 가까운 마트나 다이소에 가시면 식용 색소(원하는 색)에
식초(물의 양에 30% 정도)를 넣고 물에서 약 30분 정도 삶으면 착색도 잘 되고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삶으실 때 주의 사항은, 물이 적어 끓이는 솥이나 냄비에 줄이 눌어붙지 않도록 하는 것과
물속에서 줄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히 잠기게 하여 삶아지도록 하는 요령이 필수 입니다.
노출되거나 눌어붙어 버리면 줄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청크린을 넣어 한 번 삶은 용기는 식용 그릇으로 재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가까운 고물상에 가시면 필요한 크기의 용기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발품 한 번 팔아 보시길...^^
올해의 갈치 출조 시, 째재님의 안전과 더불어 쿨러가 늘 만쿨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