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18.09.05 15:45

갈치낚시

조회 수 6361 댓글 0


갈치낚시

 

1.로드

로드는 보편적으로 400/420/450/480/500/520/540/560/580/600/620

이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는 그날 바다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다르며

잘 모르면 선사 사무장에게 물어보면 조언을 해 줄 것입니다

선두나 선미에 자리를 배정 받았다면 무조건 520이상 긴 로드를 사용해서 집어를 시켜주어야 전체적으로 좋은 조황을 기대 할 수 있는데

본인 고기 잡겠다고 수심 층을 30m. 20m.10m 본인 마음대로 올렸다.내렸다 하면

집어 층이 깨어 지기 때문에 개인이 집어 층을 찾아서 낚시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고 여기서 개인 조황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앞뒤에서 고기를 불러 모으는 낚시를 해 주고 집어 층을 형성 시켜 준다면 그 다음 자리부터는 고기를 받아먹기 때문에 낚시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집어를 시켜주는 데는 긴 로드가 짧은 로드 보다는 유리 합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는 중간자리에서 밑장대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2.봉돌던지기

봉돌은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무게가 다릅니다.

제주 권은 1000.여수/ 통영 권은 800을 사용 합니다

봉돌을 퐁당퐁당 내리는 분과 던지는 분으로 구분을 하는데........

옆에서도 내리고 나도 내리고 하면 서로 채비가 엉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내리고 옆에서는 봉돌을 던진다면 엉킬 확율은 적습니다

만약 던지고 내리고 한다면 내릴 때나 올릴 때 서로 차이를 두고 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봉돌을 던질 때....혹 잘못 던 저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어떻하지.....

한번은 누구나 생각해 봤을 겁니다.

그것은 자신감이 없어서입니다

채비만 잘 정렬해서 본인이 사용하는 로드 끝까지만 날아간다면

엉킬 확률은 떨어 지고 그 다음에는 조금씩 멀리 봉돌을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봉돌을 잡고 던지는 분이 계시는데 이런 분들은 봉돌이 날아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봉돌은 본인이 사용하는 채비 단차만큼은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누나 몰래 퐁당 하는데도 조황이 봉돌 던지는 분 보다 더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실력이 아니고 옆에서 봉돌을 던져서 집어를 시켜 놓았기

때문에 그냥 받아 먹은 것입니다

저도 옆 조사님이 봉돌을 잘 던지면 누나 놀래 퐁당합니다

그 날은 행복하지만.....봉돌을 서로가 던져서 집어층을 파괴하지

않는 다면 그 날의 조황은 굿조황이 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채비법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다음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4436 [낚시일반] 5월의 서해 우럭낚시 기대감. 20 file 2023.04.20 2626
4435 [낚시일반] 낚시 자동 후크 낚시찌 자작 1 2023.03.31 1448
4434 [장비관련] 전동릴 컨넥타용 통전구리스 5 file 2023.03.27 1850
4433 [낚시일반] 일본어 물고기명 2023.03.24 1344
4432 [기타] 무한의 꿈을 주는 바다낚시의 성지 추자도 올레길 기행 6 file 2023.03.14 2122
4431 [낚시일반] 탈부착 가능한 바다 막대 찌톱 자작 2023.03.03 1136
4430 [낚시일반] 이런 낚시대 어때요?(다이와 朝凪(조나기/조지) 8号 210 낚싯대) file 2023.02.20 1913
4429 [장비관련] 동해 대구지깅대 추천해주세요 2 2023.02.19 1504
4428 [조행후기] 봄향기 찾아 떠난 남녘바다의 어지순례 14 file 2023.02.13 1971
4427 [낚시일반] 일본의 대나무 낚시대 file 2023.02.08 1424
4426 [낚시일반] 원투낚시 전자 입질 감지기 쉽게 자작 2023.02.03 975
4425 [장비관련] 낚시대 선택방법(추무게로 결정) 2023.02.01 1311
4424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제주갑오징어 물때 2023.02.01 1103
4423 [장비관련] 동해 대구지깅에 적합한 전동릴 추천 부탁드려요 1 2023.01.25 1257
4422 [조행후기] 제주 빡센 낚시 출조기 6 2022.12.22 3118
4421 [장비관련] 후지 공업 낚시대 가이드 보수용 장비 file 2022.12.21 1580
4420 [낚시일반] 역광 막대찌 톱 자작 2022.12.16 994
4419 [낚시일반] 막대 찌 부력 조정 방법과 간단한 찌 채비 2022.12.02 1239
4418 [조행후기] 늦가을 갈치낚시 초대박 조행기 19 file 2022.11.24 3678
4417 [장비관련] 바낙스 카이젠 300YN 소형전동릴 팝니다 2022.11.24 1821
4416 [낚시일반] 민물 낚시 찌를 바다 갯바위 낚시용 찌로 변경 2022.11.23 1130
4415 [낚시일반] 부러진 낚시대로 바다 막대찌 몸통 자작 2022.11.04 1630
4414 [낚시일반] 부러진 낚시대 초릿대로 바다 막대찌 찌톱 자작 2022.10.21 1885
4413 [낚시일반] 고수들이 추천하는 대물 갈치낚시 미끼 총정리 4 2022.10.18 3822
4412 [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인천남항에있는 히트호 1 2022.10.14 3608
4411 [낚시일반] 높이 조절 가능한 천평 자작 2022.10.07 1181
4410 [낚시일반] 남해권 돌문어 낚시(중수로 가는길) 철저히 준비하자 - 돌문어 이 영상을 보고나면 한마리라도 더 잡을수 있습니다 1 2022.10.05 1236
4409 [낚시일반] 대물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찾아서 - 날 따라와 주꾸미, 갑오징어 마릿수로 1등하면 금배지를 준다고?? 2022.10.03 1411
4408 [낚시일반] 밤낚시 입질 감지기 자작 2022.09.23 1306
4407 [낚시일반] [쿨러조황을 위해선] 주꾸미 낚시대 감도가 아주 중요하다 1 2022.09.19 17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