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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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면 나이탓인지 몸이 찌푸뚱하고 무거움을 느껴 작은방 컴으로 향합니다.
이유는 얼마전부터 좋아하게 된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을 듣기 위해서 입니다.

전 세계를 뜨겁게 하고 있는 이 B급의 재미있고 코믹버젼이 들어간 말춤을
새벽 컴을 통해 5번정도를 읊조리면서 동작을 따라하면 땀도 나고 몸이 많이 유연해져
아침을 시작하는 기분이 아주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입에 착 달라붙은 촌발의 '오빤 ~ 강남스타일'의 가사와
마치 라운지뮤직같이 뇌를 자극하며 몸을 자연스럽게 흔들게 하는 멜로디,
손목을 서로 교차하면서 양발을 번갈아 가며 짚는 소위 '말춤"은
유머코드를 자극하여 진지함을 주는 음악보다 신나고 유쾌한 하루를
가볍게 열게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고리타분한 재미없는 한자(漢字)강의, 제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틈을 이용해서
훈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핸드폰에 저장해 둔 '강남스타일'노래에 맞춰
서툰 말춤을 쑥스럽지만 소통을 위해 선보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까무라치는 분위기 반전에 최고의 호재인 것입니다. ㅎㅎㅎ

특히 긴머리 휘날리며 춤추는 포미닛의 까메오 역할 현아의 현란하고 뇌쇄적인 섹시춤은
나이를 떠나 이 세상 모든 남성들을 매혹시키는 매력발산에
저도 포함된 혼을 사정없이 빼앗깁니다.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오늘은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고자 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컴을 켜고 오늘도 그 뮤직비디오에 흠뻑 몸을 담그면
맑아지는 몸과 마음 '브레인스 토밍'(두뇌폭풍)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사실입니다.
주책스럽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구요..ㅎㅎㅎㅎ

싸이처럼 멋진춤과 강렬한 노래는 아무리 배워도 똑같이는 불가능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혀 서툴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줘 그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눈높이에 맞는 소위 친구같은 소통몽학(疏通夢學)이 되고자 하는 것이 나의 바램이
성공하는 셈이죠.

***

어설픈 말춤을 추며 수업이 없는 14일 인천스타일을 꿈꿉니다.

휘황하고 요망스런 강남스타일의
나는 사나이, 낮에는 너만큼 따사로운 스타일, 커피 식기도 전에 완샷때리는 사나이,
밤이 오면 심장이 터져버리는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이하 생략.

환경만 다르지만, 인천스타일도 그런대로 유행시킬만 합니다.
나는 사나이, 낮에는 너만큼 열성스런 스타일, 커피 한잔에 멋진 바다사랑이 넘치고
밤이 오면 가족에 행복을주는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

2시에 서늘한 밤공기를 맞으며 차창을 열어제치고 오랫만에 혼자서 인천으로 말(馬)춤 추러 떠납니다.
시속 80키로를 넘지않게 갓차선으로 가면서 핸드폰에 저장된 음악을 들으며 개사된 가사로
인천스타일을 멋스럽게 부릅니다.

♪~ 옵빤~! ♩~인춴 스똬~일..♬
제가 봐도 아주 잘 부릅니다..ㅎㅎㅎ

반청반담의 하늘엔 별꽃들이 무수히 떠 있습니다.
요 며칠동안 비가와서 그런지 구름속 하늘은 너무 맑습니다.

배엔 벌써 2시40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뒷쪽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는 앞쪽 선장실 우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몇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하늘을 본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쪽달이 비너스 금성을 꼭 안아주는 엄폐애(俺蔽愛)가 너무 아름답게 보였거든요.
카메라에 담으며 옛날 풋풋한 첫사랑의 그녀가 생각났습니다.

3뭇날입니다.
고저차도 380이고 날씨는 구름약간인 황금물때입니다.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뱃전에 누웠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애틋한 사랑을 나누고 점점 서로가 멀어지며 이별 손짓하는
별과 달을 보면서 함께 가슴아파 합니다.

****

2시간 달려 배는 울도까지 내려왔습니다.
물색도 좋습니다.
시간이 지남에도 입질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바닥도 광어들이 서식하기엔 아주 좋은 사니질대요 조금만 벗어나면 금세 잔돌이나 모래밭같은
느낌을 받는 여밭이 있어 긴장됩니다만, 입질은 전반적으로 신통치 않습니다.

배안에서도 포획편차가 심합니다.
많이 잡은이는 4마리 그리고 아직까지 광땡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ㅎㅎ

그래도 회는 먹어야지요.
앞에서 반갑게 인사나눈 '초장찍어'님과 2마리 잡은 일행도 합의된 회티임을
윤 사무장님이 난색해 하십니다.

몇마리 거둬봐야 전체가 먹기엔 부족한 것이기에 아예 계속 잡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

앞쪽에서 막걸리 한잔씩 나누며 간간히 올라오는 녀석들을 반갑게 마중합니다.
이동에 이동을 계속하며 광맥(廣脈)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점심을 좀 일찍먹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 당진화력발전소가 대산 현대정유소가 보이는 곳까지 왔습니다.
갑자기 여기저기서 신나는 챔질이 계속되고 입질의 빈도도 높아지며
60이 넘는 광어가 여기저기 올라오고 45가 넘는 우럭까지 합세합니다.

뱃전의 분위기가 고조되며 윤사무장님이 바빠집니다.
애태우던 광맥을 찾은 듯 합니다.
저도 2수를 했습니다.

***

저도 이젠 광어 다운샷 경력이 만 1년이 넘었습니다.
첫경험을 블루님의 특강으로 개인교습을 받고 실전에 뛰어들어 바닥을 읽는다기 보다
시키는 대로 옆에 앉아 조법을 훔쳐보며 배운지 벌써 한해가 지났어요~

우럭낚시 20년 가까운 경력에 비하면 다운샷은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우럭낚시 경험으로 인하여 바닥을 읽어내는 재주가 좀 있나봅니다. ㅎㅎㅎ

그래서 광어 다운샷 경험담을 조금 써 볼까합니다.

***

1) 챔질후 릴링이 시작되면 끝까지 줄을 탱탱히 유지시켜야 합니다.

올라오다가 많이 떨굽니다.
광어가 클수록 요동이 크며 바늘털이가 심합니다.
광어를 물속에 가라앉혀 놓고 낚싯대를 약간 세운 채 라인텐션을 유지하며 뜰채를 기다려야 하는데
긴장하여 주둥이 부위를 물위로 내어 놓는 순간, 힘찬 요동으로 줄이 터지거나 바늘이 빠져
유유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허탈해 하는 분이 많습니다.

광어의 구개골을 살펴보면 아래 윗쪽은 몹시 강합니다.
반대로 양볼은 종이처럼 약하고 막이 엷습니다.

바늘이 아래위의 구개골에 제대로 박히면 요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이 랜딩에 성공 할 수 있지만
양 볼의 엷은곳에 박히면 바늘털이 과정에서 구멍공간이 커지는 까닭에 쉽게 바늘이 빠지며
바늘이 아래 윗 입천장에 박혔다고 확인 되기 전까지는 계속 라인텐션을 유지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2) 물색이 맑을때와 흐릴때의 웜 선택

보통 물색이 좋을 때 아침나절에는 확실히 하얀계열의 웜이 대체적으로 빠른 입질을 보입니다.
시각적인 효과, 잘 보이는 경향으로 입질을 빨리 받을 수 있어 그런가 봅니다.
빠른 조류때라고 판단되는 날도 바닥은 사니질대라 뻘물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때도 하얀계열의 웜이 효과적일 수 있겠네요.

반면 물색이 흐리거나 조류가 원만할때는 봉돌과 바늘까지의 길이를 30cm이내로
주는것이 유력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물색이 흐려 시계가 짧아 웜의 동작에서 나오는 파장이나 또는 어렴풋한
웜의 동작을 감지하여 달려 들기에, 길게 주면 그 만큼 미끼에 대한 감지가 늦거나
아예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에 대비해서 입니다.

물색이 흐릴수록 밝은(흰) 계열이 눈에 잘 띄어 좋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저도 공감을 하면서 그동안 써 본 결과 어쩐 일인지 이럴때는
어두운 또는 수박색 웜에 대한 반응이 빨라 알다가도 모를 광어의 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상하건대 물색이 흐리면 다른 어종도 마찬가지겠지만 광어들은 더욱 긴장하게 되겠지요.
시계(視界)가 불안하니 긴장모드는 증폭될 것이고 또 긴장감을 주는 잘 보이는
미끼보다 물속에서 편안함을 주는 쪽의 어두운 색의 미끼에 대한 것에 더 반응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여간에 이런 이론에 골머리 아프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방법은
웜을 색상별 많이 가져 다니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때 그때에 따라 적절히 구사하다 보면 어느새 신비의 데이터 답을 알게되는 도사가 될 뿐만 아니라
옆사람에게서 반응하는 웜에 대한 웜교환도 쉽게 할 수 있으니깐요.

3) 조류가 셀때는 목줄을 좀 길게하는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속이 빠르면 배가 쏜살같이 지나가며 줄은 상당히 많이 뻗칩니다.
목줄이 짧으면 줄이 많이 뻗쳐 바닥과 줄의 각도가 줄어들어 그만큼 작은 돌에까지
바늘이 걸릴 확률이 많으니 40~50정도 주는것이 걸림에 대한 방지 차원에서 유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40~50cm정도 줘 봐야 수직상의 30cm의 간격과 대등소이하지 않겠어요?

4) 바늘의 선택

걸림이 많은 여밭에서는 단연 와이드캡훅이 유리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늘끝을 노출시키지 않고 웜에 붙여두는 것이 심한 바늘걸림에 좋겠지요.
그러나 걸림이 적은 사니질대와 자갈밭이라고 판단되는 곳에서는
빨리 스트레이트훅 교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스트레이트 훅은 몸체가 길어 훅킹확율이 와이드보다 높거든요.

아울러 이럴 땐 바늘촉을 과감히 노출시키야 입질에 따른 훅킹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자주 바늘의 촉이 바닥에 걸려 무디지 않았나 확인은 필수이며 필요시 즉시 갈아주셔야 합니다.

5) 입질과 웜의 취이과정

자연 생미끼는 첫입질에 먹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특이한 경우없이는 2차 취이하여 입안으로 가져가
삼킬 수 있지만 웜은 이와 다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먹잇감이라고 판단하여 흡입하였지만 질감과 향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순간, 다시 내 뱉어 버리는게
가짜미끼 즉 웜입니다.

뱉어내는 과정에서 바늘에 걸리면 다행이지만 강한 내뱉음으로 바늘까지 빠져 나가면 헛일이 되겠지요.
바로 이 순간의 챔질에서 잘 낚는 분과 못 낚는 분의 차잇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고패질하는 순간도, 줄을 여유주는 순간에도 입질은 오며 이 때 흡입을 했다면
내뱉는 과정에서 바늘이 운좋게 걸리지 않는 이상 영어로 말하는
숏바이트 즉, 바늘에서 고기가 빠지는 현상은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계속 줄의 텐션을 주면서 약 5초 정도로 바닥에서 약간씩 느리게 또끼뜀 뛰며
굴곡있는 바닥을 확인 차원에서 훑어나가야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봉돌을 세운채로 계속 줄을 탱탱히 끌고 가야 그 짧은 입질과 뱉음의
순간을 느끼면서 놓치지 않고 예리하게 히트를 시키는 것이 잘 잡는 비결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순간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많이 요구됩니다.
경험상으로도 보면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확실히 조과가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피크타임인 오전 물때까지는 과음을 삼가 한다던가 또는
가급적이면 잠을 조금이라도 주무셔서 어느 정도 컨티션 유지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6) 다운샷 봉돌에 대해서

같은 무게라면 메탈지그 봉돌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봉돌은 아래위의 수직행동뿐, 메탈지그가 주는 현란한 움직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회색으로 도색된 뭉툭한 봉돌에 경계심보다 물고기 닮은 메탈지그가 덜한 것은 사실이나
만약 선상에서 같은 추 무게가 달라 계속 줄엉킴이 생긴다면 메탈지그 사용은
효과가 있더라도 남을 위해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어느듯 철수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런대로 다행이 막판에 좋은 조황을 유지하며 선장님 표정이 좀 밝습니다.

바다밑에 정말 광어는 많이 있습니다.
줄기차게 잘 잡는 분이 없이 전반적인 꽝 조황이라면 바닥에 고기가 없다고 하겠으나
일사분란하게 웜과 채비를 적절히 바꿔가며 유혹하는 묘술엔 광어도
우럭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보고 바닥에 광어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것이죠.

단지 잡아내지 못할 뿐....

집에 두마리 가져와 포를 뜨며 아랫집 두 내외분을 부르고 우리 부부도 합류,
물회를 만들었습니다.

와!~~
모두 시원하고 살결의 쫄깃한 그 맛에 모두 야단입니다.

이렇게 싱싱한 작은 선물에 7시 이전에 집에와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좋은 이웃들과의 나누는 환상의 저녁만찬은
인천만이 주는 '인천스타일'인 것이죠.

♪~ 오빤 ♩~인천스타일..♬
나는 사나이, 낮에는 너만큼 열성스런 스타일, 이슬 한잔에 멋진 가족사랑이 넘치고
밤이 오면 더욱더 사랑을 받는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

♪~ 오빤 ♩~인천스타일..♬
Eh~Sexy~Lady! 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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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래도 바다가 좋은 걸 어떡해요~~
이쁘게 봐 주셔요~~ ^*^

주야조사 올림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profile
Comment '49'
  • ?
    아라한 2012.08.16 18:37
    오빠는 인천 광어 스타일?
    ㅋㅋㅋ 조행기 넘 잼나게 열독하고 있습니다
    하루 보내는 시간은 비슷한데 조행가는 참으로 맛깔나게 아니 감칠맛이 우러나오는듯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때로는 미소를 지으며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광어와 한판 씨름하고있는 자신이
    대리만족하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인천스타일은 가족과 이웃의 입맛도 책임지니
    강남 스타일 보다는 한수 위 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독서의 기회를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늘 활기 넘치시길~~~~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6 18:40
    아라한님,
    벌써 댓글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잼나게 읽어주셔서 저도 기뻐요~~
    늘 고운 맘으로 칭찬 주시니 한번 뵈오면 기막힌 술 한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저녁되십시오..^*^
  • ?
    고천거사 2012.08.16 19:46
    ㅋㅋ혼자만 살짝 다니시지 마시고 전화좀 주세요 나만미워 하시나봐요 ㅠㅠㅠㅠ
    좋은정보와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인천 스타일 오빠 ㅋㅋㅋㅋ
  • ?
    울프 2012.08.16 19:50
    주야조사님의 조행긴 역시나 맛갈납니다^^
    단지 잡아내지 못할 뿐이라는 말씀엔 공감 100%입니다 ㅎㅎㅎ
    이리도 꼬셔보고 저리도 꼬셔보고 해도 칼치고 우럭이고 광어고 참돔이고 그넘들이 당최 저보단 아이큐가 월등한 것 같아서요 ㅎㅎ
    그저 만만한게 홍어뭐라고 인천 스타일(?)로 순진하게 물어주는 망댕이가 제게는 적격인 것 같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6 20:49
    움마!~ 울 고천거사님을 미워하다니요...
    말도 안되지요... ㅎㅎ
    담부터는 필히 전화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천스타일대로 낚시 한번 해 봐유~~
  • ?
    순진이 2012.08.16 20:51
    회장님??? ㅇㅅㅇ한잔 벗삼아 푸른 바다내음 맡으며 인천스타일에 말 춤 한번 보여주세용 ㅎ ㅎ ㅎ~
    잼난 조행기 자알 보구 갬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6 20:58
    울프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재치만점 유모어만점의 울프님을 늘 존경합니다.. ^*^
    머리쓰는 스타일보다 전혀 머리 쓸 필요가 없는 스타일의 망둥어낚시
    한번 같이 가시죠.

    그날 배에서 내려 보니 남항에 망둥어 잡아서 손질하는 어옹이 계셔
    크기를 보았는데 제법 많이 컷더라구요.
    인천권보다 물이 좀 깨끗한 태안 가로림만의 망댕이낚시 어떠신지요?
    1박2일 돈 안들고 펜션하나 빌리면 정말 재미 있을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십시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6 21:00
    글 쓰는 사이에 울 순진이님이 오셨넹...
    말타고 말춤 한번 추어야겠넹....
    백마에서의 말춤!~ 괜찮겠는데요...ㅎㅎㅎㅎㅎ
    한번 배위에서 같이 말춤 한번 춥시다...
  • ?
    인천백마3호 2012.08.16 22:43
    역쉬 오빠는 인천광어스따일~~~
    가끔은 인천꽝어스따일~~~
    이래도 넘치는 흥,,, 저래도 넘치는 흥,,, 못말리는 흥입니다...
    회파티는...
    어느날부터 전체적으로 열다보니 부분적으로 연다는 것이 민망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머~~~의리같은거... 그래서 난색을... 또 점심준비를 해야할 때였지요???
    초장찍어님은 초장찍지 못했으니 지송이고...
    주야조사님이 회 한점에 필받고 말춤 너끈히 추는 그 좋은 구경을 못한 것이 후회이구요...
    아니 보시고 뱃전에서 얼려온 막걸리에,,, 오랫만에 만난 초장찍어님에 몸과 맘이 붙어있는 줄 알았더니...
    배전체를 보구 계시고... 정확히 살펴보구 계셨으니...
    놀랠 노입니다...
    오늘 밤부터 싸이 동영상은 불티나게 생겼구...
    말춤 훔쳐 배울 분들 많겠어요???
    광순이도 한번~~~~호호호...
  • ?
    한사랑 2012.08.17 09:25
    흐미~~
    개꽝치시구 뭔 춤이나와유?...ㅎㅎㅎ
    오늘 저녁 봐유... .
  • profile
    전동릴 2012.08.17 09:45
    언제봐도 즐거운 조행기입니다.
    잘봤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7 10:38
    말춤을 함 춰? ㅋㅋㅋ
    재미있었던 하루였어요~~
    특히 안중영씨 부자 그리고 우연히 배에서 만난 초장찍어님도 반가웠구요.
    저녁에 살짝 훔쳐봤던 백마호 물회기술을 집에서 시연해 봤더니...
    기가 막혔어요....
    인천 꽝어스티일이 좀 맘에 꾀롬직...ㅋㅋㅋ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7 10:40
    한사랑님,
    개꽝이라니유~~~ 2마리면 훌륭...^*^
    2마리 잡아놓고 놀았쥬... 인사도 나누고 한잔 마시고...
    저녁에 어디서 볼까유??? 코ㅑ 바 레??? ..좋지유...
    전화주삼...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7 10:41
    전동릴님,
    날씨가 시원하여 사업하시기 좀 수월하시겠어요~~
    건강 잘 챙기고 사업 번창을 기원합니다.
  • ?
    서산낚시광 2012.08.17 12:51
    광어낚시도 통달하신듯(?) 합니다 ㅎㅎ
    글고 인천스타이~~일.!! 춤까정 마스터 코 ㅑ 바레로 입성 하시지요 ^^*
    맛난 광어회 맛에 침넘어갑니다..
    잼난 조행기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올 가을엔 함 뵈여야할텐데... 고민을 해봅니다...^&*
  • profile
    초장찍어 2012.08.17 13:18
    어쩜 조행기를 일케 맛깔나게 쓰시는지....
    초보조사때 개꽝나기 일쑤였던 날이 많았네요...어느 조사님께서
    내 쿨러에 우럭 몇마리 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미안 하던지....
    그래서 저도 잘 못잡지만 양 옆자리에 꽝조사님 계시면 한마리라도 드립니다
    그 고마운 조사님 마음을 이어 받았나보죠...ㅋㅋㅋ

  • ?
    태공양 2012.08.17 15:17
    그러개요 다시는볼수없는거를 보여주셨네요
    찬스를 잘쓰셨어요 생전처음보는 달 사랑하는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군요
    서산낚시광님이 가라는곳은 ㅑ,,이고
    제가 가시라고 하고픈곳은 ㅏ이트 무대 마이크잡고 한곡 쭉~~뽑아요 유난히도 히고 잘생긴 치아 정말부럽습니다
    글솜씨에 ㅑ,ㅏ,치아에 또 ㅊ,ㄴ래까지요
    와`~~잼나는세상 언제까지나 잼나고 행복하시고
    운이 좋으신 주야조사님 아주~그냥 죽~여줘~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7 22:58
    서산낚시광님,
    올 가을에 꼭 시간내어 주십시요.
    태안의 아우가, 만리포 아우가, 서산시 성연면 아우가 게속 한번 내려오라고 하는데
    가게되면 꼭 서산낚시광님을 부르지요.
    서산낚시광님이 가시면 아마도 대박 날거라는 예감...
    말춤을 한번 추지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7 23:25
    태공양님,
    정말 세기에 아니 일생에 한번도 구경하기 힘들것을
    그날 새벽 구경했어요~
    칭찬에 감사드리구요.
    부족한 글 자주 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맘으로 잊지않겠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
    김포신사 2012.08.17 23:37
    어제께 일이 있어서 새벽에 김포에 도착을 해서 오늘 일 보고 좀전에 집에들어 왔는데...
    울 마눌이 갑자기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아느냐고 물어 봅디다....그래서..
    그건 모르고 인천 스타일은 안다고 하니....그건 무슨 스타일이냐고 해서....
    그건 " 주야조사님 " 스타일이다 왜~~!~ ~! 그랬더니 저녁을 안주네요....
    형님 밥좀주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8 07:10
    인천스타일을 제대로 보여 드리지 못해 일어난 불상사이군요..ㅎㅎㅎ
    그냥 인천스타일이라 하면 그것도 맹목적으로 "주야조사 스타일이다~" 한다면
    내 부터서도 당연히 밥 안주지요...

    인천권에서 낚은 광어 우럭, 7시면 집에 도착 충분하니 가족 다 불러 모으고
    잘 요리해서 중전께 왕자님 공주님께 잘 상납해봐요~~
    그리고 이것이 '주야형님 스타일'이라고 해 보시게나~~

    우리 제수씨가 아이들이 뭐라고 하게요~~
    제수씨는 "오빤!!~ 역쉬~~ 인춴스탈!~ 쥑여주여~ 사랑해요~" 할 것이고
    아이들은 "아빤!!~ 역쉬~~ 인춴스탈!~ 고맙쉼다~ 사랑해요~" 할 것이니
    김포신사님은 뭔가 헛다리 짚고 있는 것이니....
    이런 실수를 범하고 있는 양반을 내가 밥 줄 이유가 없지유~~ㅎㅎㅎ
    그냥 굶으셔유~~ 아님.. 이 조언을 잘 적어 뒀다가
    그대로 실천하시던지.... ㅎㅎㅎㅎ

    저녁 안주는것... 아!~~ 고소해!~~ㅋㅋ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8 08:55
    초장찍어님,
    노자의 도덕경에 보면 知足常樂(지족상락)이란 말이 나옵니다.
    만족할 줄 알면 늘 즐거울 수 있다는 뜻으로,
    또한 만족하므로 인하여 여유가 생기고 베품도 이어지는 것이지요.
    님을 위한 노자님의 말씀인 듯 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맘씨에 존경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못 잡으신 분이 왜 고기가 필요없다며 거절하시겠습니까?
    송구해서 그런거지요.
    윤사무장님이 또 초장찍어님이 주신 두마리를 보고 그분께서
    얼마나 흐믓해 하시는지....
    옆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지요...
    고마워요~~ 초장찍어님,
  • ?
    김포신사 2012.08.18 09:33
    명심하겠습니다...ㅎㅎㅎ
    인~춴~!!! 쓰따이루~~~~~~
    언제 타실건지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18 15:46
    24일 금요일, 그러니까 조금 전날 탈까 합니다..
    누구 누구 누구~~ 불러 모으셔요~~
    맛난 거 가져 갈테니...
    <<< 인~춴~!!! 쓰따이루~~~~~~ >>> 좋아요!~~ ㅎㅎㅎ
  • ?
    광어잡이(김선배) 2012.08.20 11:47
    오빠는 훈장님 스따일....???...ㅋㅋㅋ
    후학을 가르치는 틈틈히..
    본업(?)인 낚시 삼매경에 빠져드는 주야 조사님의 글솜씨는......
    낚시를 잘 모르는 분들을 낚어내는 묘약..마약????....

    선상 낚시가 뭔지도 모를때
    내고향 대산항 앞바다 비경도와 난지도 사이에서 돼지비계를 미끼로
    개우럭 잡아 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맛깔 나는 조행기와 궁금한 고향 바다 소식을 전해준 칭구여....
    고맙네....조만간 함 다시 뭉쳐 보자구여...
  • ?
    신의한수(황인수) 2012.08.20 13:18
    이거 인기끌겠는데요. 나는 인천 스똬일~~~~ ㅎㅎ
    언제나 감칠맛나는 주야조사님 조행기 오늘도 행복하게 읽고 갑니다. ^^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2.08.20 13:21
    주야조사님은 "된장스타일"이죠..
    늘 언제 어디서든 구수하고..진하며..언제뵈도 질리지 않는..
    오빤 "된장스타일"~~~ㅎㅎㅎㅎ
    정말 조행기에 된장뿌려 놓은 듯 구수하고..정감이 넘칩니다..
    역쉬..주야조사 오빤(?) "된장스타일"이야...ㅎㅎㅎ
    맛갈난 조행기...정말 맛있게 보고 갑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0 16:09
    광어잡이님,
    오랫만입니다. 전화해도 안받아서 난, 삐진 줄 알았시우~~
    물론 삐질일이 없지만...ㅎㅎㅎ
    그날, 초장찍어님이 그럽디다~
    광어잡이 오빤 저~~곳(현대정유쪽을 가리키며)이 고향이라고..
    땅도 많다고...ㅎㅎㅎㅎㅎ
    "몇평? " 내가 물었지요...
    "아매도 만평을 안되까유?... "
    앗!~억!~욱!~ 우왓!~~ 우린 놀라 자빠졌다우~~
    진실을 밝히시오~~~ 10,000평 X 50마눤 = 5,000,000,000,0원
    공이 몇개여? 열개이니... 오배걱? ...
    5억짜리 갈치배 1000대를 살 수 있는 돈 아녀..하하하하하
    우린 놀라 손이 떨려 낚시를 그날 꽝쳤다우~~
    부자님 잘 부탁합니다... 친구야 우찌 좀 ..ㅋ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0 16:12
    신의한수님,
    우린 어찌하여 오작교를 두고있는 별들인가요?
    난 주중스타일, 한수님은 주말스타일...
    함께 언제 만나 인춴슈똬일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정말 보고 잡이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0 16:21
    이어도 아우님,
    정말 가물가물, 그 언제였던가?
    강원도 가던날, 아마도 별밤에 사랑찾아 헤매도는 사슴사촌과
    우리가 탄 차와 뽀뽀하던 날이던가요?
    그렇지 않나요?
    그때 허준님과 함께 즐겁게 강원도길 여행하던 생각이 납니다.
    아침에 선상에서 킹크랩으로 안주하며
    이슬이에 망중한을 달래던 그때를 아시나요?
    참 즐거웠었지요..
    정말 그러고 보니 오래되었네요.
    우리가 위에서 말한 오작교 인연인가요?
    오작교 인연도 1년에 한번은 만나잖아요..ㅎㅎㅎ

    그럼 칠작교 인연이구만..
    암튼,, 준비하셔요~~ 쩌기~~ 김표 신사님이 곧 연락하여
    다시 뭉치는 그날이 바로 대박하는 날입니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




  • ?
    광어잡이(김선배) 2012.08.20 17:03
    주야조사님 초장찍어님이...나를 안다구여..???...
    뉘기신지...얼굴도 복면으로 가려서...
    잘 못알아 보겠고...
    진실은 따앙이 있기는한데 내가 누울 만치...ㅎㅎㅎ.....
    가격이 안맞아서리..
  • ?
    광어잡이(김선배) 2012.08.20 17:06
    아.....알거 같네여....
    제주 4월 동지.... 인수 아찌.....ㅋㅋㅋㅋ...
    초장 찍어...넘 재미있넹....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0 17:12
    역쉬!~~ 쎈스쟁이...
    '잔비어스'라던가?...하하하하~~
    훤히 정확히 알고 있던데 뭘!~~ ㅎㅎㅎ
    땅평!~~ 이실직고하시오!~~
  • profile
    초장찍어 2012.08.20 21:52
    오메!! 뭔일이다요...말을 잘 옮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화력 발전소라 애기하시니 그쪽에 김선배님 땅이 많다더라..주절주절 함시롱 기억을 더듬기만 했는디...
    친한 칭구 사이라 하기에 숟가락 숫자 까지 알고 있는지 알았구만요 ㅋㅋㅋ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더니...김선배님 입장 곤란 하셨다면 죄송 하고여 주야조사님..흠흠..담 출조에 해명 좀 부탁
    할께요....아 그리고 낼 (21일) 6시에 kbs(?)생생정보통신에 김선배님이 갈낚하시는 장면을 통째로 찍었다 하니
    자세가 지대로 나오는지 시청 바랍니다....ㅋㅋㅋ
  • profile
    블루(유지영) 2012.08.20 23:31
    주야 조사님 스탈~
    정감나는 멋진 조행기 정독하였습니다.
    출조하시는날 뵙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1 06:56
    하하하~~~
    초장찍어님,
    입장 곤란할 거 없이요~~ 땅 많으면 좋지요.
    친구가 부자이면 나도 자동으로 부자인데요...ㅎㅎㅎ
    여러모로 가르침을 주는 존경하는 참 좋은 벗이랍니다..
    9월에 파워맨님이 연락주신다고 하였으니 가실분들 함께 가면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이 생생정보통에 나온다고 하니
    꼭 봐야겠구먼유~~ 채선장님도 화면으로나마 뵙고..
    이 아침도 비가 계속 내립니다.
    밤새 내리더니....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1 06:58
    블루님,
    고운 칭찬 감사드립니다.
    학교에 가면 교과서가 필요하 듯,
    님이 광어 루어에 있어서 진정한 교과서입니다.
  • ?
    광어잡이(김선배) 2012.08.21 12:16
    ㅋㅋㅋ....생생정보통에 통채로 찍힌건 아니구여...
    지나가는 행인 2...로...
    방송 컨셉이 우즈베키스탄 출신 나리사인가 하는 아가씨가
    직접 갈치를 잡아서...
    맛있게 요리 해서 먹는것 인거 같드라구여.....
    낚시 하는 중간에 채승기 선장님이 주로 인터뷰 하고....
    갈치회무침 먹고 선상 나이트 춤판 벌이고...
    하여간 재미 있었습니다...
    인수 아찌...주야조사님은 마음이 넉넉한 칭구라서..
    .니꺼 내꺼...안따지는 사이인지라 해명 안해도 ...ㅋ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1 16:08
    바쁜것 빨리 처리하고 탈렌트 김선배님의 얼굴뵈러 금방 집으로 달려 가야겠어요.
    신성한 님들 뵈려고 목욕재개하고 봐야지요...하하하하~~
    이렇게까지 열성팬인데...
    그날 갈치 잡은 것은 여수서 다 팔았나?
    팬관리가 영!~~
    서툴러서 당췌!~~원!~`..ㅋ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2 07:46
    하하하!~~
    김선배탈렌트님은 우찌 그 용안 전혀 안나옹겨???

    생생정보통이 고장이 났구먼....
    베트콩 선장님만 잔뜩 나오고...

    광어대가리 넣은 매운탕에 쐬주 한잔하면서 보았어요.
    쇠주 한병값 주셔... 선배님,

    우짜튼 뵙고 싶었던 베트콩선장님의 건강한 모습과
    밝은 모습을 보니 참 좋아요~~~

    다음엔 편집에 신경쓰게 쩐 좀 써요~~
    농담...ㅎㅎㅎㅎ
  • ?
    한사랑 2012.08.22 09:43
    참~~
    먹거리 되게 없나뷰.
    광어 대가리가 뭔 먹을 꺼 있다구...ㅉㅉ... 쐬주가 아깝네...
    우럭머리통이라면 좀 먹을게 나오는디...ㅋㅋㅋ
  • ?
    광어잡이(김선배) 2012.08.22 10:55
    ㅋㅋ.....미안허구만...
    주연급을 미리 섭외 해놓은줄 몰랐지...
    예상대로 나는 지나가는 행인 1-2-3도 아니고...10쯤...엑스트라.......

    채승기 선장님 모자쓰고 안경 쓰신 멋진 모습 보았으니...만족...

    쐬주값은....
    친구 좋아 한다는그곳에서...한잔..ㅎㅎㅎ
  • ?
    광어잡이(김선배) 2012.08.22 10:57
    한사랑님...
    요즈음....주야조사님이 많이 허전 하신가봐유....
    우럭 거시기도 아나고...광어 대가리....ㅋㅋㅋ
  • ?
    한사랑 2012.08.22 11:07
    ㅋㅋㅋ~~
    광어대가리 매운탕이 인천 스똬일인가 봅니당...ㅎㅎㅎ
    에휴 오늘 저녁 만나기로 약속 했는디...노량진수산시장에서 양식우럭 대가리 매운탕이라도...ㅋ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2 11:15
    한사랑님,
    냉동실에 뒤져보니 지난번 인천갔다가 달랑 2마리 잡아 회뜨고 남은
    광어대가리가 있어 매운탕을 끓였더니 겨우 2인분 나와요.

    언제 내가 우럭낚시를 댕기왔어야 우럭머리통이 있지요.
    좀 많이 잡아 온다고 홍어골로, 격포로 신진도로 가시더만..
    올땐,,,, 조용......

    예전엔 좀 잡으시더만 슬럼프에 빠졌나봐...
    요즘은 술을 안 자신다는 정보도 있고...
    술 안 자시면 고기 못 잡더만...ㅎㅎㅎㅎ

    함께 출조하면서 보면
    그냥 취조(醉釣)를 하셔야 제대로 마릿수와 대물을 포획히시더만...하하하
    우럭 고파요~ 한사랑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2 11:18
    광맨님,
    진짜 채선장님, 말씀도 잘하시고 활기차시고..
    진짜 탈렌트 같으셔요.
    많이 반가웠어요~~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24일날 좁 봅시다... 선배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8.22 11:20
    한사랑님,
    저녁에 노량진스똴~ 좋아요~~
    준비물 잘 챙겨 갈게요~~ㅎㅎㅎ
  • ?
    무적(朴正根) 2012.08.29 10:15
    ㅎㅎㅎ
    형님은 청파동 스똬일 입니다.
    조황은 그렇타 치고 손맛보시구 입맛보셧으면 됭거지요.
    거기 쇠주한잔 캬~~~
    건강 잘 챙기시구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2.09.01 11:02
    무적님,
    오늘에사 글을 봤네요..^*^
    늘 여유로운 맘으로 즐겁게 사시는 무적님이 진짜 여유스똬일이죠..
    그런 스똬일로 '토요일 밤이 좋아' 를 만들어 봐요.
    주꾸미철이니 함께 서서히 떠나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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