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구치 (백조기) 탐사를 다녀왔는데 조황은 별로였습니다
수십대의 배가 모여 낚시를 하는데 보구치를 낚으시는 조사님은
어쩌다 한번씩 눈에 보입니다
저도 몇가지 채비 운용을 해 보았는데 입질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시기적으로 빠른 느낌과 이상기후 탓으로 돌려 봅니다)
채비 운용은
일자편대 채비와 편대채비(초침22호.본선8호.지선7호)와 그리고 외줄 단차 40cm의 3단채비(바늘은 세이코 12호)를
운용 했습니다
봉돌은 40호도 사용했고 100호도 사용했습니다
다만 100호 운용시 전동릴을 사용했고 .로드는 230cm연질대를 사용 했습니다
작년과 차이가 있다면 부세(부서.조구.조기)가 씨알 좋은 것 들이 올라 온다는 것이고
보구치(백조기.흰조기.보굴치)는 현재 작년 보다 개체수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개인70수 이상은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장마나 태풍이 지난 후 예년의 조황이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도전해 볼까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