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별다른 도구없이 T형 도래에 원줄과 가짓바늘,봉돌을 연결하는 방식이 있고 슬리브에 구슬을 사용하는 방식이 있던데 언뜻 생각하기에는 슬리브를 사용하는 방식이 번거롭지만 좋을 것도 같은데 혹시 위 두가지 방법의 장단점에 대해 알고 계시면 한 수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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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판매채비에서 느껴지는 아쉬운 부족분을 손수 채운 그 기대감,
그 채비에 반응할 설레이는 대상어의 꼼짝못할 잦은 포획,
우연인지 아니면 채비의 우월성때문인지 좋은 조황이 이뤄지면
자긍심 또한 대단해지지요.
어떤분은 구술의 현란함에 우럭들에게 유인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목줄이 50~1m가까이 된다면 오히려 우럭들이 바늘쪽보다 기둥줄 쪽으로
가는 혼동으로 더욱 입질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T자형 도래나 구슬과 슬리브로 제작된 채비의 특별한 장단점은 없고요.
굳이 말씀 드린다면 수심50m이하로 내려가면 봉돌도 수압의 영향으로
무게감이 더해지는것 처럼
하잖은 무게의 구슬이라고 해도 구슬과 구슬사이에 붙다시피한 도래는
50m-> 더 내려갈수록 수압의 영향을 더 받아 회전력 감소는 분명합니다.
그래서 강제거리를 두게한 T자형 도래가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허나 그렇게 크게 영향은 없다고 보고 저도 구슬,도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자형 도래는 좀 가격이 비싼데 만약 취향이 그쪽이라면 방법은 있습니다.
구슬과 구슬사이에 슬리브를 하나 넣어주고 바깥슬리브를 압착할때
탱탕하게 하여 압착하면 강제거리가 생겨 T자형 도래와 같은 효과도 볼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게 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데....
둔필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