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속에 다운샷 출조 다녀왔습니다.
간간히 나와주는 대광어로 손맛은 볼수 있었지만,
역시나 오늘도 마릿수가 아쉽습니다.
광어대신 나와주는 우럭도 굵은 씨알로 나와주어서
오신 분들이 진한 손맛을 볼수 있어서 선장인 제 마음은 그나마
마음이 덜 죄송해서 다행인 출조길이었습니다.
하루 빨리 우럭에게 타이을 채우지 않는 광어 조황이 나와주길 바라며
하루을 마감해 봅니다.
찾아주신 조사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