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이
오늘의 바다는 낚시하기에 딱 좋은 날이엇습니다.
아침부터 도착한 포인트에서
채비를 내린후
여기저기에서 입질이 나기 시작합니다..
비너스마린 977호가
타 선박보다 훨씬 크다 보니
조시님들께서 열심히 낚시하여 랜딩을 하시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무장은
오늘도 역시 뜰채를 들고 바쁘게 뜁니다....
장마철 잠시 화창하게 개인
뭉게구름 사이로
강렬하게 비춰지는 태양은
오늘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강렬한 태양빛에 보석처럼 부서지는 파도...
한가로이 떠있는 타 선박들...
간간히 불어오는신선한 바람...
하늘을 나는 갈매기............
파란하늘 ,,,
하얀구름...
그리고 멀리 아름답게 펼쳐지는 작은 섬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서해에서
만족할만한 조황으로
오늘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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