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뱃머리 데크목 공사가 있어서
휴항 후 오늘도 관탈권 출조 다녀왔습니다.
짤막한 반나절 2인조과에
요즘 몸값 수직 상승하고있는 방어!
특방어 12키로 짜리가 등장해서 올해 방어시즌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들물에 세시간 정도...사이즈 좋은 방어 부리시들 터지고 빠지고 해가며 먹을 만큼만 충분히 잡고 조기철수 하였습니다.
대물급 부시리를 노려서 캐스팅게임도 두어시간 투자해
봤지만 미터 오버급 하나 나오고 반응 무...
지깅에 올인했으면 둘이서 어창 가득 채웠을 테지만
대물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가 아쉬웠습니다.
마블링 기름기가 좔좔~~~
집에 와서 특대방어 배꼽살! 몇점 떠 보았습니다.
관탈권 대방어들 벌써 최상급의 상태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