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조황[백조기]](/files/attach/menu_button/112/155385.20140702171434.menu_normal_btn.png)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 말인즉슨 경험을
해보기전에는 깨닫지를 못한다는 뜻
입니다. 요즘 지깅 장비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받는데, 문어 로드로 안되느냐?
우럭다닐때 사용하던 로드가 있는데...
오늘 두분이서 동시 힛트를 받았는데,
노련하신 사장님은 정상적인 랜딩,
대방어 였는데, 바로 옆에 사장님은
꼭 밑걸림 같이 처리를 하시는데, 로드
휨새가 밑걸림이 아니라 고기 같아
다가가서 로드를 넘겨 받아보니 꾹꾹
차고나가는게 대방어 였습니다. 문제는
연질로드에 4천번 스프링 릴... 도저히
릴링이 되지 않는 상황에 선장은 급히
라인 잡아드리고 옆에 손님한테 그냥
맨손으로 제압을 부탁 드렸는데, 연질
로드라 고기는 벌써 배 반대편으로
가버렸고, 그래도 양손으로 2/3 정도
끌어 올렸는데, 결국은 팅!!!!!!!!!!!!!!!!
체리피쉬호에 오실때는 항상 긴장을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어느 순간
대방어가 훅킹될지 모릅니다.
여기서 로드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일단 큰고기는 로드의 텐션으로 제압을
시켜야 됩니다. 릴링때 로드 허리가 받쳐
줘야 펌핑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릴... 저가 릴은 플라스틱 기어라
대방어 제압이 안되고, 기어가 파손돼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저가의 전동릴도
기어가 나가버립니다. 지난주에 조금
오래 사용한 솔티가 기어가 나갔는데,
그나마 후킹이 잘되어 있어서 손으로
랜딩까지 성공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대방어 였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지인들이 통영, 거제권은 알방이라 그
장비로도 충분하다고 하셨다는데....
결국 인생 고기 ㅃㅃㅇ 하셨습니다.
오늘 안경섬 갈려니 너울이 장난아니네요.
손대권에서 유턴~ 그냥 내만에서 있었는데,
그게 신의 한수 였네요. 두마리 팅하고도,
대부시리 1마리, 대방어 2마리, 중방어
14마리, 대삼치 1마리, 중삼치 3마리,
오늘 지깅 처음 입문하신분이 중방어
3마리 겠하셨네요. 고수 두분이서 대방어,
대부시리, 중방어 9마리를 겠!!! 조금
예민한 반응이였는데 오후 날물 돌아서고
조류가 가기 시작하니 피딩오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통영 필드는 알방어
버글거리는 안경섬 이외에도 멋진 필드가
많습니다. 의미도없는 알방어 보다는
마리수가 조금 모자라도 중방어 이상
대방어 노리시기 바랍니다. 특대방어는
귀합니다.
체리피쉬호는 일단 초보분들을 위해서
안경섬으로 갑니다. 이때 알방어 30~
40마리 정도 잡으면 무의미한 마리수는
포기하고, 대방어, 중방어를 노리게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운수 좋게 대ㆍ중방어 덩어리를
만나면 초보분들도 쉽게 몸맛을 보실 수
있지만, 오늘처럼 예민할때는 손맛을
못 보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다고 어제처럼
안경섬으로 다시 가지는 않겠습니다. 조금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조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무의미한 마리수
조황은 피하겠습니다. 혹시 독배를 하시고,
알방어라도 좋으니 마리수를 원하시면
하루 종일 안경섬에서 꼼짝 안하겠습니다.
포인트 이동한다고 추가 요금 없습니다.
또한 마리수보다 씨알 포인트를 원하시면
대. 중방어 포인트로 직항합니다. 단 이
경우는 독배나 손님들 의견이 일치 되어야
합니다.
13일(화) 기상 악화
14일(수) 기상악화
15일(목) 볼락 5/6
16일(금) 지깅 3/6
17일(토) 지깅 예약완료
18일(일) 지깅 1/8
* 지깅을 처음 접하시는분들께 드리는 팁.
전동릴이 있으면 가지고 오십시요.
아무래도 저킹 동작이 서투신데, 빠른
저킹에 반응이 좋아 몇마리씩 잡아
가시네요. 일단 초보분은 랜딩까지
성공을 하신뒤 부터는는 수동이던,
전동이던 판단하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팩트는 수동보다 전동 저킹에 훨씬
반응이 좋네요. 문제는 볼락이나 참돔용
전동릴은 기어가 약하니 대방어 이상
후킹시 기어가 파손 될 수 있습니다.
* 워낙 개체수가 많아 물칸이 좁아서
안되겠네요. 일단 대삼치는 바로
죽어버리니, 대형 쿨러에 낚시점에
들리셔서 벽돌 얼음 두, 서너장 넣어
오셔서, 일단 삼치는 쿨러에 담으시고,
오늘처럼 덩어리를 만나면 부. 방도
중간 중간 쿨러에 담으시고, 철수
직전에 현지에서 시메를 한후, 사진찍고
쿨러에 담아서 철수를 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철수중에 선수가 들려서
고기가 압사하는 경우가 생기네요.
* 도시락은 본인이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조금이라도 선비 부담을
줄여보자는 뜻으로 별도로 했습니다.
도시락, 음료수등 오시면서 편의점에
들려서 준비를 하시면 배에 컵라면, 온수
전자렌지가 제공되니 간단하게 요기는
해결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영은
충무김밥이 특산물이며, 대부분 24시간
운영 합니다. 그리고 새벽 출조시는 항
근처 밥이랑도시락(010-3865-2656)
에서 준비를 해오시면 됩니다.
* 지깅 장비는 7셋트 유료 렌탈 가능합니다.
* 쇼크리드, 메탈, 소품등은 준비를 해 오십시요.
* 항에서 10분거리 고기 손질해 주는곳 있습니다.
* 입항하면서 고기는 시메만 해 드립니다.
* 팽창식 구명조끼는 무료 렌탈 가능합니다.
* 반드시 주민등록증 지참 해 주십시요.
* 술반입, 선내에서는 음주금지 (과태료)
(( 지깅 ))
시간 : 06:00 ~ 16:00
선비 : 120,000원(도시락별도)
독배 : 1,000,000원(도시락별도)
포인트 : 안경섬, 홍도, 매물도
체리피쉬호 010-6552-2724
*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통영 체리선단'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From 체리피쉬 선장 김진식 57 통영
========== 체리피쉬 예약안내 ==============
저희 체리피쉬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통영권 최고의 포인트 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휴대전화 : 010-6552-2724
■ 오시는길 : 경남 통영시 미수동 주민자치센터(다리쪽으로 좌회전)
■ 실시간 예약 : http://cherryfish.sunsang24.com
■ 계좌안내 : 수협 / 0010-6552-2724 / 김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