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일) 무창포아파치피싱_무창포아파치호, 어르신들 야유회팀과 개인팀들 모시고 주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9/16(일) 무창포아파치피싱, 무창포아파치호, 주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포인트 도착 하자마자 주꾸미가 쉴새없이 올라타 주네요.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한분은 연신 채비가 바닥을 찍음과 동시에 주꾸미를 잡아 올리시는데 정말 대단한 실력가 이셨습니다.

반면에 야유회 나오신 낚시 초보 어르신 11분은 오전 내내 채비 걸림에 고전하시고, 반은 선실을 선상 호텔로 여기시고 푹 주무시는

바람에 그분들은 대부분 먹을 만큼씩만 잡으셨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지만 끝까지 낚시 하시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은 주꾸미 낚시 경력이 있으신분은 많이 잡으셨고, 낚시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조금 잡으셨네요..ㅋ

선상에서 주무시던 어르신들도 쭈삼불고기로 점심 준비했다고 말씀 드리니 다들 맛보러 나오셔서 진짜 맛있다며 다들 좋아하신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오늘 승선하신 전국의 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 아파치호는 매일매일 손님이 그만 하자고 할 때까지 낚시를 하고, 제일 늦게 항에 입항 하겠다는 일념으로

부지런히 조사님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조사님들은 얼른얼른 주꾸미 손맛과 입맛 모두보러 오세요~~

늘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창포아파치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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