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쭈꾸미와 갑오징어의 콜라보레이션인듯^^.
출항해서부터 입항할때까지 쉬지않고 끈임없이 나와준 하루였습니다. 특히 어제와는 달리 갑오징어가 많이 낚였네요.
우리배에 승선하신 손님한분이 실수로 남의 가게앞에 주차를 해놓으시는 통에 차빼주러 오천항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보분부터 경력있는분까지 골고루 많이들 잡아가셨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포인트없이 검은여에서 잠깐하다가 마여밑 항로에서 끝까지 조업하다시피하고 입항 하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낚시하신 조사님들 댁에서 쭈꾸미 맛있게 드시고 다음에도 어복 충만하길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