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 『가온호』 주꾸미 조황입니다.
- FISHING STORY -
14분 모시고 주꾸미 다녀왔습니다.
아침나절에 파도가 좀 있어서 2분께선 멀미로 한동안 쉬셧고..1분은 꿀잠 주무시다가
점심무렵 첫수 하시고 식사후 다시 꿈나라로...-.-;;;
소녀 조사님도 오전 낚시만 즐기다가 선실에서 푹 쉬셧고....음...잘 나오는데..ㅠ
아무튼 오늘도 홍원항 인근에서 주꾸미와 갑이들이 아주 잘나와줘서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조과로
입항하게되어 흐뭇하였습니다.
가끔 뜨문한 적도 있었지만 잘 하시는 분들은 어디에서도 잡아내셧네요.
함께 해주신분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수술땜에 몸이좀 불편하셧던분 쾌차 하셔서 다음출조일에 좋은모습으로 뵙길바라며
찾아주신 모든분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