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감동과 감사, 그리고 반성의 쭈갑 출조

오늘은 예보보다
더 빠른 시간에, 더 쎄게 일어난 바람과 파도가
우릴 힘들게 한 날입니다.

십중팔구 조과를 선장과 조사님 모두가 
포기할 날이였지만
오늘 오신 조사님들이 넘치는 열정에
선장 흔들리는 마음 다그치며
열심히 포인트 고민하고 배질한 결과
장원이 8.2kg, 선두권이 6~7kg,
초보를 빼고는 5kg를 찍어 주셨습니다. 

오늘 같은 날 이 같은 조과량은 틀림없이
최고 클라스로 선장 입장에서
마지막까지 휘~몰아치는 파도 속에서도 
기가 막히게 쭈꾸미를 잡아 내시는
조사님들의 열정에
감동이 밀려와 뭉클하기까지 했답니다.
거듭 감사 인사 드리며,
오늘의 느낌을 이어 앞으로 조사님께
더욱 노력하는 해마호 선장의 역할에 충실을
맘속으로 결의 해보았습니다.

오늘 함께 한 의정부, 광주, 강릉, 인천에서
와주신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점심 도시락이 다른 배와 뒤바껴서 부족해
비록 선장과 사무장 점심을 걸렀지만
여러분께서 주신 감동과 행복의 포만감이
넘쳐 기운이 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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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전 해마호 생새우 외수질, 광어 다운샷, 백조기 등 독선 출조 팀에 한하여 쭈꾸미 독선 예약을 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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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문의 : 010-2574-4277 

■ 계좌안내 : 국민은행 / 9-2574-4277-53 / 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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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700-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