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찰리호
19일 토요일 쌩쌩부는 바람 통에 올라 온여수 문꾸미 조황입니다!!
주말 마다 기상이 좋지않더니
어김없이 금요일부터 바람이 엄청 불었네요.
그래도 우리 열혈 조사님들의 불타는 열정은
꺽지를 못하네요!
요즘 공략 포인트가 주로
수심 낮은 뻘지형이라 바람이 불어주니
가짓 채비에 반응이 좋았고
여행 오신 초보 조사님팀도
문꾸미를 넉넉히 챙겨가셨고
여기 저기서 갑이들까지 잘 올라와 주었습니다.
폭발적인 마릿 수는 아니여도
빅 사이즈 문꾸미들로 전원 묵끈한 손 맛보고
기상때문에 좀 빠른 입항했습니다.
센 바람으로 감잡기 힘든 날
끝까지 함께 즐겨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요일까지 기상과 선박 정비로 쉬고
목요일은 런커몰 주최
제 2회 쭈꾸미 대회 개최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