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날이 안좋아서 쉬다가 3일만에 바다로 나가봅니다.
오늘포인트는 들물포인트로 결정하고 출발~~~~~~^^
포인트도착 물때는13물 9시반이 간조라서 도착하고 얼마안되서 물돌이시작 ...
물도안가고 바람과 조류가 반대로 가네요!ㅜㅜ...
이럴때는 바닥으로 빨리내려서 참돔을 노리는게 방법이죠.
역시나 얼마안지나서 30초반 참돔이 올라옵니다.
간조가 지나고 들물시작...그래도 물이 안가고있네요.
최대한 채비를 가볍게하고 흘려봅니다. 잠시후 입질이...호로록....히트!!!!!
벤자리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이자리가 벤자리가 잘나오는 곳이라 열심히 흘렸네요! 그렇게 벤자리가 낱마리도 나오다가
채비를다시 무겁게하고 참돔을 노려봅니다.역시나...입질이 들어오고 4짜참돔이 올라오네요.
또다시 참돔...벤자리...참돔...벤자리...돌아가며 올라오더니 중들물이 되고부터는 벤자리 파티가 시작입니다.
한번 흘리면 한마리씩 올라와주네요!
가져간 크릴이 모잘라서 좀 일찍 철수 했어요.
오늘은 쉴틈없이 낚시대를 들었다놨다 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재밌게 놀다 왔어요.
조황은 대충 참돔5수 벤자리40수 정도 잡은것같아요.
내일은 손님들 모시고 흘림낚시 나갑니다.
날이좋지 않아서 조황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볼께요^^
오늘하루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