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상 흘림낚시를 7월에 예약한 손님이 있어서 날이안좋지만 바다로 나가봅니다.
손님들3명 모시고 포인트출발~~~~^^
바다를 나가니 의외로 바다가 잠잠하네요!
그래서 조금멀리 나가봅니다. 포인트 도착해서 앙카내리고 낚시준비하고 낚시시작....
한30분지났나...바람이 갑자기 엄청붑니다! 내린 앙카밑줄이 바람에 끊어지면서 배가 바람에 흘러가네요.
고기도 못잡고 배를이동해 보기로합니다ㅜㅜ...
비양도 뒤로돌아 바람이 조금부는 곳으로 이동해서 배위치를잡고 낚시시작...
자리잡고 크릴흘려가니 입질이들어 옵니다.
근데 저번에이어 만새기가 또나오네요.이거 큰일이네요!만새기가 계속 나옵니다.ㅜㅜ
그래서 봉돌을 하나더달고 빨리내려 봅니다.역시 먹히네요!^^
벤자리가 올라오네요.2마리잡고...손님에게 큰입질이 들어왔는데...ㅜㅜ...부시리가 나오는데...잡고나니...또 부시리가 나오네요.
에고...이건뭐지!오늘 아주 골고루 나옵니다.잿방어도 나오고...
그렇게 바람과 파도와 비와 싸우며 힘들게 낚시를 했는데 철수 시간이 다와가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긴꼬리가 나와줍니다^^
4짜한마리 3짜중반 한마리가 ....ㅎㅎ
끝까지 열심히 낚시하신 손님들 진짜고생 하셨어요.
다음엔 날좋을때 진짜 손맛많이 보시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당분간 흘림은 안나가고 갈치조황으로 찾아뵐께요!
조만간 또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