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는..넣는대로 갑오징어는..아직..

쭈꾸미 낚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요즘 홍원항 인근에서 하는 쭈꾸미낚시에..많은 마릿수의 쭈꾸미가
확인되어.. 잔손맛을 보는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낚시방법 또한..간단하여 초보자분들이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구요.. 낚는재미 외에도..올라오는 즉시..초장에 찍어서..
입맛까지 책임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도 출조하신 조사님들 100여수 이상씩은 하시어 배에서 먼저
시식하시고.. 나머지는 반찬거리로 챙겨가십니다 ^^

아직은 씨알면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씨알은 굵어질것이구요.. 갑오징어 또한.. 낱마리지만..얼굴을 비춰주고 있어
조만간.. 마릿수로 비춰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내만권 우럭선상도.. 여밭과 어초를 공략하며.. 30센티 이상의
씨알들로..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제법 손맛은 보시고들 들어오셨네요..

이제 가을의 공략어종인 갑오징어와 쭈꾸미..
한번쯤 부담없이 다녀오실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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