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첫날,
안개로 출항치 못한 우럭 손님 3분이 11시쯤 주꾸미 라도
조~오~옴??????????
조~옴~
어떡해 ???????????????
안개도 걷히는듯 하고,날씨도 포근 하여 장난 삼아 13시 출항.
과연 이겨울에 주꾸미 누미들이 아무리 호구라 지만,
우럭대에 낚여 줄지 반신 반의?
얼씨구 주책 떤다.
거짓말 조금 더하여 야구공 만한 대가리에 팔손이가
육환도에 매달 린다.
실수로 뇌종양 걸린 놈이 재수없이 독이 바짝 오른 조사님에
날선 육환도에 걸린 것이 것지?????
이렇게 뇌종양에 걸린 팔손이 놈들 3시간 동안 1인당 50여마리
포획 하고 16시경 철수 했답니다.
하늘 만이 안다는 조황!
참으로 알수 없네요.
이렇게 2010년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올 한해도 씨헌터에 승선해 주신 조사님!
무한한 감사 드리며,
내년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