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사리 영향으로 다소 물이 안정이 되지 않은 탓인지 오전내 입질 한번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타들어 가는 입안에 간신히 마른침을 삼키며 포인트 이동후 몇마리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제서야 선장님의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합니다.
오전내 나오지 않았던 포인트에 재차 도전 합니다.
오우! 오전과는 다르게 입질이 들어 오네요. 4짜 후반으로 쌍걸이, 오짜 도 보이고
마지막 한번 이라는 멘트가 나가고 깜팽이급 으로 몇마리 잡아 놓으신 분에게 드디어 커다란 입질이 들어 옵니다.
그마지막 흘림에 당당히 61cm 우러기 멋지게 랜딩 하시네요....
내일은 물때가 더좋습니다. 손맛 보시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