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 바다가 난장판으로 선장들 속을 뒤집어 놓았었는데,
드디어 흑산바다 물속이 골라지기 시작하면서 할애비 대우럭들이 시원 시원하게 나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흑산후크호 이번 출조는 목적이 탐사 출조 였던지라...
웬 종일 신규 포인트 찾으러 대기느라 출조하신 조사님들 지루 하셨을텐데 조으신 분들만 승선 하셨는지 후크호 분위기는 화기애애 즐겁기만 했답니다.
다행히 신규 포인트 탐사도 대성공 하고, 조황도 먹을만치 큼지막한 대우럭들로 챙겨 가시니 후크선장 마음이 가볍습니다.
이제부턴 조황걱정 하지 않아도 될거같아 선장 스트레스는 줄어들거 같네요~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물때도 점점 좋아지고 호조황이 기대 되오니, 간만에들 계획 잡으셔서 출조 한번 오셔도 될듯합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흑산후크호 다음 까페에서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