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올려지는 대물보다는 모두에게 고른 손맛을 느끼게 하는 것도 중요...
대물은 없었으나...
묵직한 릴링은 없었으나...
들어올려 연날리기 한판으로 스트레스 날려볼까요???
하지만 이것도 자주 있으면 좋으련만...
광어는 늘 고르게 잡혀주지는 않습니다...
개우럭을 잡고 좋아하던 참새님이 광어도 늘씬한 64광어를 잡았는데...
이것이 유일한 대물입니다...ㅎㅎ
차곡차곡 쌓아놓은 친절맨님네 쿨러는 깻잎짱아찌를 연상시킵니다...ㅎㅎ
오늘은 이것저것 막잡아 컨셉낚시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몇일 쉬고...
다시 대물잡이 갑니다...
클라이막스에서 어느순간 멈출 날도 있겠지만 그 순간까지 도전은 계속됩니다...
광어는 우럭과 노는 것이 참 다릅니다...
광어길을 쫓아 다녀야하는 수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포인트는 제한적입니다...
우르르 몰려 다니는 이유입니다...
기본 습성을 아는 것은 물론이고...
정보를 캐내어야 하고...
어선의 움직임,,, 보트들의 움직임까지도 관찰의 대상입니다...
광순이 생각이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