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안녕 하십니까? 어부지리를 탐독하시는 조사님!

7/13 인천에서 BM호를 타고 출조했는데 선미에 있는조사께서 유독 광어를 잘 올리십디다..

남은 하루종일 광어얼굴도 상면하지 못했는데 3광을 한것은 무언가 비법이 있을것같아

이렇게 선배 조사님께 여쭈오니 선배 조사님들께서 아량한 마음으로 지도편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루어낚시에 名人이신 NFC 불루님!

웜은 어떤 모양과색깔에 반응이 민감한지요?

인터넷 제자에게 아르켜주심 평생 싸부님으로 모시겠읍니다.,,, ^&^ 놀내미  


Comment '3'
  • ?
    뉴에이 2008.07.20 15:29
    어초기준 : 아랫바늘에 미꾸리만 살게 끼워서(바늘을 아가미로 끼워서 반대쪽 아가미로 나오게끔) 바닥찍고 10~30cm만 들고갑니다. 5~10초마다 바닥 살짝 확인해주고요(너무 자주 쿵쿵거리면 안됩니다) 그러다 어초 진입 직전에 바닥이 움푹 들어간 곳이 나오면 그냥 바닥에 대고 계세요. 그러면 요즘같은 시기에는 광어 큰넘 올라옵니다. 광어가 안물면 어초에 바늘 뜯기는건 각오 하셔야 되구요.


    일반침선, 여밭 기준 : 마찬가지로 그냥 10~30cm만 들고가다 가끔씩 바닥 확인만 해주시면 됩니다.

    광어밭이 아닌이상, 광어는 손님고기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나마 그 손님 광어라도 잡으실 생각이시면 반드시 미꾸리를 팔딱거리게 살게끔 끼워야 합니다. 바닥에 패댕이 쳐서 기절시키면 안되요.
  • profile
    블루 2008.07.20 16:17
    저는 쇠추를 사용한 외줄우럭채비에 미끼를 웜으로 이용한 채비는
    광어를 잡을 확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생미끼 또는 루어 모두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무거운 쇠추를 이용한
    우럭채비는 광어를 잡는데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모든 어종이 조류 방향으로 머리를 향하고 다가오는 먹이를 잡아 먹는데
    선상 우럭 채비는 무거운 추가 장애가 되고 움직임을 연출하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5년전만 하여도 2년간 광어를 한마리도 못 잡아 보았다는 분들이 무척 많았었지만
    지금은 광어 자원도 많아지고 웜,메탈지그,참돔용 러버지그까지
    새로운 방식을 따라잡기도 어려울 정도로 변화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조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조황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상루어를 하시는 분들의 쿨러에는
    광어가 흔해 빠진 어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선상루어를 하시는분들의 공통점은 수심 20M이내의 수중 암초지대이며
    포악하고 포식성인 광어를 플로팅 타입부터 1온스(28GR)이상의 지그헤드와
    메탈지그를 많이 사용합니다.
    웜의 종류도 가능한 포식성을 이용하기 위하여 10 cm(4인치) 이상의 큰 웜을 사용하며
    색상은 붉은 계열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지만
    저는 특별히 어떤 색상이 좋다라고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물속에서 움직임이 좋은 조금 지명도 높은 웜이 좋다는 정도입니다.

    우럭 채비에 웜을 이용한다면 3인치 정도의 그럽웜을 이용해 보겠지만
    이 방식으로는 광어 몇 마리 잡아 보지 못했습니다.
    아까운 웜만 끊어지더군요..^^
  • ?
    놀내미 2008.07.22 06:10
    뉴웨이님 불루님 해박한상식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출조때엔 두분의 가르치심을 병행하여 5광을 하겠읍니다.(그렇게 될라나,,,?)

    두분의 건강과 아울러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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