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17KG 잘가라~ ㅠㅠ(방류)

안녕하세요 사화진호 선장 입니다

윈디가 완전히 틀리고~ 국내예보가 맞았습니다

생각보다 할만한 날씨... 어지간 하면 출항 합니다~~


(방생 동영상은 밴드 들어 가시면 있습니다)

어제 조황 첫 멘트.. 바이킹 사장님을 딱! 언급 했는디...

오늘 크라켄을 뽑습니다

23년도 3월 26 일 17KG 사화진호~에서

25년도 3월 30일 17KG~ 거의 2년만에 ^^

부자선단 최초 명예의 전당 사진 두게 올라 가십니다

강원도 조례안으로 인해 문어 방류가 의무화되면서 현장의 선장님들과 어민 분들 입장에서는 "이게 누구를 위한 법인가?"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밖에 없지요.
분명 자원 보호를 위한 취지는 이해가 되지만,

▶ 단속은 느슨하고(중요)
▶ 실효성 있는 관리 없이(매우중요)
▶ 현장의 현실과 동떨어진 법적 강제만 존재한다면

그건 어쩌면 책상 위 행정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저희가 준비한 무승권과 작은 사은품이 얼마나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선 최선을 다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진심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어쨌거나 이 나라는 법치국가이기에 비록 납득하기 어려운 법이라 하더라도
정해진 법은 지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운영을 이어가며
동시에 인근 타 선사들과 함께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하고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꾸준히 제기해 나갈 예정입니다



축하드리고 죄송합니다.

따흣 ㅠㅠ 잘가라 무너야~ 새끼 많이 낳아서~ 울 조사님들 손맛 담당 해주렴...

1KG 방생 방생 방생 방생 1.4KG 17KG(방생) 970G 1.5KG 3.5KG 660G 700G 900G

11분 승선
5방생 8킵 총 13문 얼굴 보고 입항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 작년에 9KG로 잡고 크라켄 도 올리신 조사님.. 올해 너무너무 안되서..

10연꽝 후 드디어!!!!!!!!!! 꽝탈출 축하 드립니다 !!!!!!!!!!!!

100마넌 짜리 문어네요...ㅎㅎ 또 뵙겠습니다

언더더씨 회원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조행기 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더더씨 회원 네분 개인조사님 네분 함께 했습니다

방생 방생 방생 770G 방생 방생 1.3KG 방생 960G 2.8KG 방생 1.2KG
방생 650G 2.1KG

방생 지옥을 맛 본 날 입니다

일곱분 출조

8방생 7킵 총 15문 얼굴 보고 입항 했습니다

언더더씨 회원님 들도 개인 출조 하신 조사님도

너무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