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수요일인 오늘도 폭염이라 하지만 막바지 휴가가 끝난 이 시점에 동해안의 날씨는 북풍의 영향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정도의 기온인 25도입니다.
햇빛만 가릴수 있고 바람만 있다면 그야말로 가을이라 할수 있겠네요.
여기에 이 시원함에 힘을 빌어 포항 배낚시를 하기에 더이상 좋은 조건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일년중 6개월이라는 기간동안 (3월~8월) 포항 배낚시에서 도다리낚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가족간의 여행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체험낚시,그리고 연인과 사랑 굳히기 내지~썸타기,
친구끼리와의 우정확인하기,동료들과의 화합하기,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의 추억여행까지~~~
이것이 포항 배낚시에서 얻는 소중한 추억과 기억의 한순간으로 남을 보물이지요.
다사다난했던 올 여름 폭염이 아직 가시진 않았지만 어제부로 말복이 지나고 다음주 23일이
계절의 절기상 처서입니다.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이번 폭염으로 모든분들이 힘드셨다고,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가끔 저에게도 터독 거려줍니다.
두아이들 등록금 마련하느라 얼마나 고단했니?라고 말입니다.ㅎㅎㅎ
이번주:8월19일 금요일.오후 도다리 모집중입니다.
8월20일 토요일.오전.오후 모집중입니다.
8월21일 일요일 오전.오후 모집중입니다.
다음주부터는 가을의 전령.바다위의 폭군이라 불리우는 포항 배낚시를 삼치낚시로
변경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8월27일 토요일.오전.오후.
8월28일 일요일 오전.오후.삼치선상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9월1일 뷰터는 본격적인 시즌이 되오니 일년을 칼을 갈고 계신 분들이 계시면
주저말고 포항 배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전화는 사진을 참고해 주시옵고 상담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오늘 하루도 시원함을 보내드립니다.
포항 제우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