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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462 댓글 17
안녕하세요 어부지리 회원님들 저는 아쿠아마린이라고 합니다..
가끔 조행기올려서 저 아시는분들 계시죠^^
여성으로써 낚시하면서 내가 여성조사야...낚시 무지 좋아해 라고
낚시는 열정이 있어야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요즘 제가 맘이 무척 아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울프의 이야기가 넘 않좋게 쓰여지고 또 그렇게 생각하실것 같아서..
누구를 옹호하는 글이 아니라..여기 울프의 회원인제가 또 사랑하는 맘으로 이렇게 글올립니다..
너무 사랑이 넘치셔서 또 열정이 넘치셔서 이렇게 일이 않죻게 흘러가 버렸습니다..

전 요리사입니다..그래서 두부로 예를 들어볼려구요..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한지 아시는지요?

우리 시중에서 너무나 쉽게 사먹을수있는 두부..

콩을 불려  맷돌(기계)에 갈아 그것을 끓이면서 한없이 어느 순간까지 저어주어야 합니다...

끓어 넘치면 대책없이 흘러버리거든요..

그과정이 끝나면 간수를 부어 몽글몽글 순두부가 떠오릅니다..

여기서 간수역활을 해주신 분은 우리 부회장님 풍산님입니다.. 이기술 정말이지 연륜과 기술이 아니면

못하는 부분입니다..

순두부의 상태로 그냥 두면 순두부만 먹으면 되지만... 이것을 두부로 만들기 위해

성형틀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성형틀을 해주신 분은 우리 회장님  평촌님 이십니다..

성형틀에 순두부를 부어 꾹꾹눌러 두부를 만들어야 합니다..시간과 노력과 또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입니다..

이것만이 두부를 만들겠습니까

보자기 또 두부판 보조도 있어야 하고..이부분들은 운영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두부가 만들어 졌습니다..

두분모두 운영진모두 시간과 열정과 노력을 쏟아서 두부가 만들어졌습니다..
그게 울프라 전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너무나 전 자랑스럽고 행복함을 느낀곳이거든요..

저희 나이 어린 여러 후배들 끌어주시고 당겨주시고..밀어주시고..
이렇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한번의 너울성 파도로 끝나고 좋은 포인트에서 우럭이 손맛처럼..짠하게..
즐기면서 지냈으면 하는 맘에 이글 올려봅니다..

너무 미천해서 글을 두서없이 쓴것 같습니다..
항상 어부지리 횐님도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고  좋은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종종 저도 조행기 다시 올려서
여성조사 또 아쿠아마린 음~~~ 하는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아침일찍 아쿠아마린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17'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0.05.28 08:42
    가장 모범적이고 부러움을 사던 울프의 이러한 갈등은
    탐스럽고 더 단단한 최고의 두부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의
    흔히 있을 수 있는 '마찰들'이라고 보여지는데.....

    비온 뒤 땅은 더욱 굳어진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지혜와 情 그리고 폭넓은 이해심으로 단합이 잘된 울프의 모범님들이
    이를 계기로 각자 자성과 반성하여 서로 화합하고 단결된 고운 모습으로
    탈피, 포용하는 맛있고 멋있는 동호회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 울프




  • ?
    에머랄드(李炳澤) 2010.05.28 09:27
    아쿠아마린님의 지혜가 솔로몬의 지혜를 능가하시군요. 비유는 정말 멋진 비유입니다. 성경의 말씀 가운데 많은 비유가 있지만 요리사인 아쿠아마린님의 콩이 두부가 되어 우리가 입으로 맛을 즐기기까지의 모든 과정 잘 알면서도 농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며, 여러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그거 두부는 두부 일뿐이라고 말입니다. 비유와 표현은 정말 아름답고 멋진글이네요. 저 또한 바라기를 태풍이 지나면 모든 추악하고 지저분한 것을 쓸어간다지만 또 다른 피해와 쓰레기들로 난무해진 것을 치우느라 모두가 고생이지요.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을 잊고 1년전의 시작할 때의 모습으로 다시 뭉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병고를 치루어 본 사람만이 생명의 애착을 느끼고 자기를 잘 돌보듯이 우리는 그 아픔의 맛을 봤으니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포용할 줄 아는 그리고 배려를 해 줄 수 있는 동호회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잇도록 회원 각자 각자가 노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 ?
    풍산 2010.05.28 10:01
    내가 좋아 하는 두부를 비유하면서 걱정어린 심경을 표현 했구려.
    솔직하게 마린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열정없이 한 울타리에서의 활동은 제자리 걸음과 발전이 없음을......헌데 회장과 내가 평행선을 긋고 달려가는 모습을보고 있었으면서 나서지 못한 운영진들에게도 일말의 서운함은 남는구려..
    이젠 부질없는 넉두리가 되겠지만....

    또한 마린님도 그동안의 카페 움직임을 알고 있었듯 언제부터인가 잘못 끼워진
    단추를 혼자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였으며 한순간에 단절된 카페 접속은
    회원들에게 접촉할 틈새도 주지 않았으며 일방적인 해임과 폄훼성 해임공지는
    마린님이 올려놓은 글을 무색하게 합니다. 사람이 신이 아닌이상 한평생을 살면서 더러는 실수도 하며 살지요. 나도 사람인지라 헛점 투성일것이고....
    해서 그동안 같이 했던 시간중에 좋은 기억만 남기고 지우렵니다.
    다만 한 마디 부탁 한다면 보고 듣고 해야 할 소리는 하면서 살아갑시다.
    더러는 쓴소리가 좋은 약의 부메랑이되어 돌아올수도 있다 생각되며 회원들의
    쓴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일줄 아는 운영자가 되어달라고 하세요.
    즐거웠던 지나간 시간을 접기에는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이 이 시점에서 접어야 할 것 같네요.
    울프 회원 여러분 건안하시고 즐거운 취미생활하세요.
  • ?
    바닮이 2010.05.28 10:40
    우리가 어릴때 어른들이 물어보는 제일 곤란한 질문이 어떤것이였는지.... 혹시 기억들 하시나요.... 저는 엄마좋으니, 아빠가 좋으니 였습니다.... 동호회의 회장님과 부회장님은 가정에 비유를 한다면 어머니와 아버지 라고 생각 합니다..... 그럼, 어머니와 아버지가 싸움을 하실때 자식들의 행동은 어떤것이 맞을까요?? 엄마이겨라!! 아빠 이겨라!! 해야 합니까....?? 아니면 자식이 부모를 불러놓고 엄마는 이거 잘못했고, 아빠는 이거 잘못했으니 서로 사과 하세요... 해야 됩니까?? 엄마와 아버지가 싸울때의 자식들의 마음을 한번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저! 자식들은 이싸움이 1초라도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과 싸우기 전의 단란했던 때로 빨리 가고 싶은 생각 뿐 이였습니다 (제어릴때 기억으론...) 풍산님....풍산님 글에 이견을 달고자 드린말씀은 아니였습니다.... 그때 당시의 주위 사람들의 입장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하는 저의 생각을 말씀 드렸습니다.... "회원들의 쓴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드리는 운영자" 되라는는 말씀 명심 하겠습니다...... 풍산님 다시뵐때까지 건강 하시구요... 종종 연락 드리겠습니다.....^^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0.05.28 10:53
    아쿠아마린님..
    안녕하시죠?..가끔 출조길에 뵙기도 하죠..ㅎㅎ..
    늘 밝은 웃음과 건강한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하시던 모습이..
    울프의 태동을 주위에서 지켜본 저로서도 무척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만,
    댓글을 주신 분들이 밝힌바와 같이 울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것이라
    생각하면서 금번 사태(?)는 마무리 되어지기를 기원하며, 이미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울프의 태동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그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울프에 계신 모든 회원님들도 자부심이 대단하시고..무엇보다
    젊고, 부부조사님들이 많이 계신게 특색이죠..^.^;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시는 울프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꼭 그렇게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아쿠아마린 2010.05.28 11:09
    주야조사님 감사합니다..항상 한결같은 맘으로 낚시대 잡으려고요..응원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에머날드님 항상 버팀목처럼 지켜 봐주시고 경려해주시고..감사할 따름입니다..
    태풍후 쓰레기라 생각하지 않고 다시한번 뒤를보는 선물이라 생각하겠습니다..

    풍산님 바닮이님 생각과 같은 생각입니다..아부지라 부르며 제가 했던행동들 다 진심이었고.. 항상 존경하는 맘 잊지 않겠습니다..
    상황이 또 중요한 시점이 있었잖아요..때를 놓지면 다시 돌아오기 쉽지않다는거 다시한번 느낍니다..건강하시구요..담에 뵈면 예전의 마린으로 대해주세요..^^

    이어도님 감사합니다...즐거운 인생 또 남편과 함께하기에 더욱더 힘이나고..즐겁습니다..담에 동출땐 꼭 꼭 술한잔 주시고 제가 술 한병드릴께요...
  • ?
    동해(황성해) 2010.05.28 11:24
    ㅎㅎㅎ ....
    여자 ???
    아뇨 ~
    남정네 에유 ~
    잘못걸리면 .... 꽥 ~
    새벽에 잠못자고 바쁘실덴데
    날새셨구먼 .....
  • ?
    아쿠아마린 2010.05.28 11:36
    아니 남정네라뇨..주민번호2로 시작하는 여자입니다..부드러울땐~~~~
    넘 부드러운~~~ㅎㅎㅎ
  • ?
    순진이 2010.05.28 13:56
    울프 흰님들 안녕 하시죠.
    강퇴당한 넘이 무신 할말이 있겠음니까마는~
    울프에 남아 계신 선. 후배님들 그동안 두루 두루 여러가지루 고마웠음니다.
    끝까정 함께못해 죄송하구여.좋은 추억만 간직 하겠음니다..
    즐낚 하시구 가족 모두 모두 건강 하세여.....
  • ?
    아쿠아 2010.05.29 02:04
    테두리안의 일이 좋게 마무리되는듯하지만 ...아빠와 엄마의 부부싸음같지만..결국은 남는사람은 남고 갈사람은 그간의 노고는 옛일로 지워지는듯한 느낌..정말 더럽네요! 저지른사람은 따로있는데..분해서 글로남긴사람이 외려 저질른듯한 모습으로 비추어져가는 이모양이 안타깝습니다.마린님의글내용을이해하고 풍산님을 이해하는듯하지만 결국의모양새는 "고맙지만 ..열심히하셨지만... 현실은현실이니 당신이 안고가라"는글로 보입니다 맞습니다! 오죽답답했으면 본인이받을 돌팔매질을알고도 누워서 침을뱉었겠습니까? 약자를 편들고싶지는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입장으로 수백의 회원들에게 본인의생각을100프로 전달할수없음이 온라인의 글로서전하는 본인의마음입니다 만약... 우리 울프회원들을 한자리에모시고 말씀으로 심정을 전한다면 어부지리에서 누워서 침뱉는 이런상황은 안나왔겠죠 지금..짧은제소견으로는 "고생하셨습니다.좋은자리에서 뵙겠습니다" 라는표현은 "수고많으셨습니다만 당신이 경솔하셨습니다"라는 왜곡된 표현으로 밖에 않들리네요 울프의 이백수십명의 회원에게 묻습니다 "누가감히 풍산에게 돌을 던질수있나?" 던지실분은 답글달아주세요... 겸허히 수긍하고 제가 맞으렵니다.!
    "형님 ! 맘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맘 접으시고 훌훌 터시고 바닷바람 맞으며 우러기를 반기면서 소주한잔 나누시죠.. 감사하는맘으로 제가 한잔 올리리다..."
  • ?
    아쿠아 2010.05.29 02:20
    우리가 필요로했던것은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였습니다.맛좋고 예쁘게 상품화된 두부는 순수했던 우리에겐 과분한것이었지요.소비자의눈치를보고 어느칸에 진열될것을 걱정하는 포장된 두부보다는 딸랑딸랑 종소리듣고 나가서 고소하게 맛보고싶었던 순두부이고싶었던겁니다. "과유불급"이란말을전하고싶습니다 아쉬움없이 진행되다보니 좀더 부곽되고싶은마음은 어느누구도 갖는맘일겁니다. 하지만 바로얼마전의 초심을 너무쉽게 ...다져지지않은 기초를 묵과한듯합니다..기반은 경험과 시간이 다져줍니다.순두부이던 두부이던 간수를 맞추고 은근히끓여야 맛이납니다. 콩을끓인다고 전부 두부가 되지는않지요 비지가되어버린 지금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 ?
    소이빵~! 2010.05.29 03:43
    침묵의 의미를 생각해 보셨나요??
    윗글만 우선 남깁니다
  • ?
    감성킬러 2010.05.29 06:27
    그간의 노고라....
    취미 생활을 하시면서 무척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이젠 침묵을 깨려 합니다.
    <저지른 사람>이 말씀드리는게 타당하니까요.
    주말에 시간이 좀 날 것 같네요. 곧 만나 뵙죠.
  • ?
    아쿠아마린 2010.05.29 07:17
    아쿠아님은 좋은글에 이렇게 재를 뿌리셔서 저를 욕되게 하시면 좋으신지요..
    제마음속에 들어가 보셨는지요.. 남에게 어린 저에게 상처를 주면 좋으신지요..
    저는 진실한 맘으로 표현한글에 이런 댓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주 잘읽고 가며 마음에 고이고이 세기겠습니다...
  • ?
    낚시야 2010.05.29 09:42
    안녕하십니까? 저 울프에 있었던 구자야 입니다.
    왜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솔직히 그렇게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울프에 탈퇴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넘 맘이 아파서 입니다. 이젠 그 어떠한 동호회도 가입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후로 그렇게 좋아하던 울프에서 울며겨자먹기로 탈퇴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서로 가슴에 사시미질을 해서 맘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보면 이것 저것 보기 싫어서 나 혼자 편하리라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나온것이기도 하겠지만 제가 더 이상 있다보면 좋아하는 분들(회장님 부회장님)을 잃을까 하는 노파심에 더욱 그러한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라두 매일 횐님들 만나 댓글 달고 서로 정을 나누는게 좋아서 정말 제 일을 접어 두고라도 출석부에 댓글 달기 놀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르신(바닮님 말씀을 빌려 아빠 엄마가)께서 서로 조금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아랫사람을 위했다면 이렇게 여러분 마음에 상처? 상처랄꺼까진 없을 지도 모르지만 후회감을 들게 만들었다면 아마도 그 아픔 평생 잊지 못하시며 살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안보고 사실겁니까? 낚시인이 과연 그럴수 있을까요? 서로 만나 반갑게 소주 한잔 나누던 일 정을 나누던 일 생각 안나세요?
    이제 서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본인이나 아래 윗분들 생각해서 서로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은 더이상 없기 바랍니다.
  • ?
    낚시야 2010.05.29 10:03
    글구 마린님 함께 하지 못하구 제 생각만 하구 나와서 죄송해요
    제가 좋아하던 울프 식구들 칭구들 잊지 않을꺼구 시간대시면 함 불러주세요 ㅎㅎㅎ
    이런 저런 말 맘 아파 하지 마세요 걍 푸념이니까요
    언제나 엄마로서 아내로서 위풍당당 여조사로서 그 모습 잃지 않길 바래요
  • ?
    하얀비 2010.05.29 11:36
    언젠가 한 사람이
    뜻밖의 질문을 했습니다
    (5-3=2)와 (2+2=4)가 무슨 뜻인지
    알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이 들지 않는
    계산이라 쉽게 말을 했는데 그 사람의 설명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5-3=2)란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 때
    사랑(4)이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오해할 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 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라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 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낚시 바늘의 되꼬부라진 부분을
    "미늘"이라하지요?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미늘"때문이죠

    가까운 타인으로 살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미늘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사이에 가로 놓인 벽 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


    서로와 서로를 가로 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모두 그만 하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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