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워보지도 못한꿈을 접어야하는 그어린아들딸들이
차디찬 바다속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한주일 동안 가슴아픈 사연들만 접하다보니
인간의 사리사욕으로 인해 스러져간 가엾은 영혼들을 생각하면
정말 있을수없는 일이고 절대일어나서는 안될일이었기에 비통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지금이시간에도 차디찬 물속을 가르며 쉴새없이 구조에 온힘을 쏟고계신
구조대원들께 온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어부지리 사이트는 다른동호회와는 달리 바다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회원님들이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사람들이 생각도다르고 생업도 다들 다양하시리라고 봅니다.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몇년전 태안기름유출사건때도 온국민이 합심하여
태안군피해주민들을위해 온힘을 다해도왔던일을
기억하실겁니다.
아직도 그때의일은훈훈한 미담으로 남아있는데요
아쉽게도 조황난에 태안쪽 선사조황이 계속해서
올라오길래 외람되게 한말씀드리게됐네요.
물론 그분들도 생업이시니까 어쩔수없으시겠지만
조황사진은 당분간 자제해주셨으면합니다.
저도 마음뿐이지만 서로 힘을모은다면 슬픔도 줄어들지않을까요 .
출조는 하시되 구조하는동안이라도 조황사진올리는 거는
자제하셨으면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선사들입니다,,그들은 세월호의참사를 모르고있는건지 참으로 개탄스럽읍니다,,이름만대면 알만한 선사들이,더욱더 한탄스런일을,, 나쁜선사들 저주를 내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