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강원도 공현진항 문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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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서 새벽1시출발  새로개통한 서울양양간 고소도로를 통해 공현진항 새벽 3시30분도착 새벽이라서 그런지 원할하게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햇습니다 새벽5시30분 승선명부작성하고 공현진항 문어출조 선사는 어디라고 안하겟습니다 괸히 선사홍보한다고

이글들을 보시고 올리실거 같아서요 제가 바다선상에 입문한지는 4년정도 됫구 오로지 선상이라고 우럭침선이나 칼치외엔 다른어종낚시는

한번두 한적이 없구요 낚시실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낚시인입니다 6월17일 삼천포문어 처음출조 문어낚시에대해서 아무것두 모르고 출조해서 그날조과 쭈꾸미보다 좀 큰놈2마리 그보다 약간 더큰거 1마리 총3수  7월8일 여수소호항 출조  그날 승선할때  사무장님 하시는 방법보고 좀 배워서

1시간만에 7마리 말그대로 1타1피 오전 10시이전에 잡음 그뒤로 베이트릴과낚시대 그만 바다에수장 허탈햇음!! 그뒤로 꽝!!씨알은 그런데로 준수한편이엇습니다  그날조과 총8수  7월16일 공현진항 출조해서 7월16일조과 정말

문어씨알이 크더군요 그날 동해바다상황은 동해치고 거의 장판이라 할수잇구요 전동릴 시마노3000플레이에 우럭대에 봉돌 50호  보통 올리면 기본문어 1키로이상  1키로 500  2키로 총 이날 조과가 총5수 문어 한마리당 키로수를 보면 기본 1키로300이상 2키로급2마리 1키로 300이상2마리 1키로 한마리 총 5수  4수는 오전10시이전에 잡앗고 11시경 선장님의 삑하는 소리에 채비 입수하고 2분정도 경과 갑자기 바닥에 걸린거 같아서 아무리 잡아당겨두 움직이질않길래  합사줄을 손으로 한참 잡아당기는데 그때서야 바닥에서 채비가 떨어져나오는느낌 그래서 전동릴을 감는데 전동릴이 잘 감기질않는겁니다 감기다 섯다를 반복해서 하는데 12미터쯤 남기고 그만 문어를 떨구엇습니다 문어빨판만 바늘에 끼어서 올라오더군요  이글을 올리는이유는 요즘 문어출조하시는 선배조사님들 문어씨알에 고민하시는분들  문어큰것들 고민하시는분들 한번쯤 동해문어쪽 생각들 해보시라고 올리는거구요 조만간 공현진항에 대왕문어 출조해볼려구 합니다!!  선장님왈 하시는말씀이 30키로는 될듯하다고 하시네요 정말 문어낚시 하면할수록 매력잇구요 또 집에와서 마눌이랑 가족들하고 문어숙회먹는데 아주 좋앗습니다  참고로 출조하시는분들에게 베이트릴은 안되더군요 그날 베이트릴로 하시는분들 바닥걸림에 채비 합사전부 끊어지구요 어려움이 많더군요 필히 전동릴에 우럭대 합사6호로 하셔야할듯합니다  채비는 이날 기둥줄 자작 40호 칼치기둥줄하는걸루 햇구요 남해채비는 단순하게 봉돌에 에기두개만 달면되는데요 이날 제가 한채비는 기둥줄40호 경심  하단에 봉돌50호 에기 4개기본그위에 에기 하나 반짝이스커트 채비엿습니다 수심은 보통50~70미터 80미터정도되더군요 조만간에 공현진항으로 한번더 출조할예정이구요 마릿수조황보다는 좀 큰놈으로 생각해보시는분들은 공현진항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