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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동해 선상낚시 5~6번 다녀온듯합니다!

가자미낚시, 대왕피문어낚시, 황열기낚시


한데 얼마전부터 공현진 선비가 일제히 1만원을 인상했다고 들었습니다! 6만원 -> 7만원

한데 인상이후 문어출조를 했는데

아침 6시 30분인가  나가서 별 조황없이 (배에서 300g  1~2마리) 12시 40분되니 들어간다 하더군요

13시까지 항구도착이라나?


나중에 보니 오후엔 가자미 3시간 생활낚시배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재작년, 그리고 작년 많은 조사들이 서해 쭈꾸미 선비인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6만원에서 -> 7만원 다시 8만원으로 인상한다 만다  말이 많았죠!

하지만 그래도 낚시시간은 줄지 않았는데...


서울에서 직장인이 낚시 한번 갈려면 큰맘 먹고 다닙니다!

출조비 13~4만원 내고 하루 짬내서 가는게 얼마나 힘들게요

한데 6시간 물에 담그다 돌아올려니 참 마음이 쓰리네요!

그날의 조황은 용왕님이 주시는 만큼이니 그렇다 쳐도


시간을 팍 줄여 두탕을 뛰시면서 선비는 올려 버리고

식사는 반찬 세네개에 (양도 적고) 된장푼국에 밥하나

아님 반찬도 없는 물회


정말이지 이제 당분간은 동해 고성쪽은 바라보지 않을듯합니다.

조황이 정말이지 좋다고 해도 안갈듯합니다!



작년 동해피문어 많이 나와 거진항 선사와 싸움까지 있었죠

그래서 자신있게 선비를 올렸나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올해 동해피문어 완전 폭망이죠!

돌아오면서 싸움 안해도 되니 좋겠다~~^^  다들 이야기 하더군요!

아직도 선비 6만원이면서 새벽에 나가 3~4시에 들어오는

서해, 남해 많은 선사들을 생각하면 참~~~ 욕심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의견 올립니다~^^

Comment '11'
  • profile
    카파(릴닥터) 2018.05.03 15:34

    아마도 고성쪽으로 가자미 낚시를 안다니기 시작 한 것이 3~4년쯤 된 듯합니다.
    그이유는 가자미도 안나오지만 선사들의 영업 방식과 점심 식사방식이 전과 달라졌다는 것,
    물가가(선비,가자미 손질 해주는 값,미끼 값등등) 너무 심하게 올라 발길을 끊었습니다.ㅠㅠ

  • ?
    하늘비 2018.05.03 17:16
    5월19일 동해피문어 친우 여려명 예약했는데.
    이글보니 망설여지는군요....ㅠㅠ
    배부른이유가 뭔지 아니면 타당성 있는 선비인지 그에따른 써비스가 있는건지....
    작년에 출조한 생각이 문득..
    어찌하면 좋을까요?
  • profile
    꽁치든남자 2018.05.03 23:33
    아니떈 굴뚝에 연기안납니다
  • profile
    간큰토끼 2018.05.03 19:36
    안 가는게 상책입니다 ^^!
  • ?
    코난 2018.05.03 20:03
    진짜 안 가는게 맘이 안아프죠...잡히지도 안고 선사들 돈만 올리는데 ~~그냥 안가야죠..
  • ?
    양박사 2018.05.03 19:47
    작년문어낚시 어민과마찰후1시까지로 협상해서 정해졌다고하네요 제생각에도1시이후3시까지는참가자미낚시 병행해주면 이런말들이 없으리라봄니다 내일을본다면 당장의이익보다 더큰생각을 하는면이좋지않나봄니다 .
  • ?
    김포갈산 2018.05.03 20:43
    낚시 하는 사람은 조황이 좋어면 좋지만 그보다도 낚시 하는 시간이 적어면 두번다시 안걉니다 저도 4월 달에공현진에갔었는데 앞으로 갈생각이 없네요
  • ?
    옥타곤 2018.05.03 23:56

    손님들 떨어져야 그때서야 아차 하고 느끼겟죠  저도 이제 동해로 대구 가자미 황열기 문어 잡으로 안갑니다

  • ?
    가락 2018.05.05 13:14
    그들이 처음 왔을 때 - 마르틴 니뮐러(독일 신학자)

    맨 처음 나치 정부는 사회민주주의자를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 민주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 다음, 정부는 노동조합원을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그 다음, 정부는 유태인을 잡아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마침내 정부는 내게 찾아왔다.
    하지만 나를 위해 항변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 ?
    왕초보탈출 2018.05.06 20:49
    언제 동해로 가나...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접어야겠네요...
  • ?
    버터플라이 2018.05.07 14:09

    저도 공현진 가서 몇번 서운한 경험이 생겨서 다시는 그쪽으로 안갑니다..

    대신 아야진항 갈**호 / 용*피싱호 탑니다. 공현진과는 여러가지로 비교되더라구요..

     

    올해초 아야진 갈**호  가지미 낚시 갔는데 조황 안좋다고 선장님께서  큼직한  도치 3-4마리씩 그날 오신 조사님께 전부 돌리더라구요..

     

    공**항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이지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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