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 주꾸미 한두마리만 나와도 좋아라 하시는데 낚시좀다녀보신 한분 우럭 낚시에 미련을못버리고 선실을 왔다갔다 하싶니다.
점심식사후에 조과를보니 20-30마리 씩 잡으신것 같아서 주꾸미가 올라올시간임에도 죽은사람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사람소원 들어줄겸 우럭출조로 변경햇습니다.
그리 많은 우럭은 못잡아도 4-5마리씩 잡으시며 즐낚하시고 입항햇습니다.
귀가하시고 배청소를 하다보니 힘들여잡으신 붕장어 한마리는 통에 버려두고 가셨네요
선장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