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3분 모시고 기대반 걱정반 출조하였는데 정말 기대반 걱정반이 돼버렸습니다
잘나오던 갈치가 며칠전부터 들쭉날쭉하여 이틀동안 출조하신 조사님들을 골탕먹여서
상당한 부담감을 가지고 출조했는데 초저녁에 5지포함 마릿수도 잘~ 나와서 안심을 하던차
썰물로 돌아서는 12시무렵부터 내리막길을 걷더니 철수때까지 애를 태웠습니다
많이 잡으신분이 100여수 그외는 5~60수로 그쳤고 씨알도 새벽으로 갈수록 작아서
10월의 마지막 출조를 불만스럽게 마쳤습니다.
손님고기로 미터급상어 2마리, 대삼치 30여마리가 나왔습니다.
월명기간인 11월 첫주를 쉬고 7일(토)부터 출조하는데, 제발 11월에는 좋은 조황이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완도해신호 출조안내>
- 많은집어등(60개), 폭넓은 통로(1.5m), 긴 간격(2.5m), 파도에 강한 선체
- 선비 18만원, 출항시각 14:30, 출항지(완도항), 출조지(제주인근), 운항시간 약3시간,
<예약문의 010 - 2036 - 1425, 0130-604-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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