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샷을 처음 해보신다는 강원도 홍천의 정영철아제...
초보의 마음은 모든 것이 생소하고 걱정일 겁니다...
다행히 옆파트너는 이규일아제... 굳이 부탁도 안했는데 솔선해서 친절히 일러주시는 바람에 광순이가 편했습니다...
흔히 하는 말...
초보가 일낸다고 하지요...
정말 그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첫수를 80 대광어로 시작합니다...
오늘따라 숏바이트도 많고...
드랙을 꽉 잠그고 릴링도 안정적이지 않은채 손맛, 기분은 다 느꼈는데 광어가 승리하고 가버리는 사건도 있었고...
아예 원줄이 동강나는 어이없음까지...
9짜는 없구 7짜가 대세로 등극...
이종철아제,,, 정남영아제,,, 찌발이님...
마리수로는 유경환아제와 명광선아제...ㅎㅎ
우럭도 튼실... 역시 장대는 극성...
4,5짜도 마리수로 보태준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