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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련]
2024.08.09 15:42

갈치낚시대의 중요도

조회 수 1656 댓글 4

 저는 갈치낚시를 가면 이상하리만치 다른 조사님들보다 못잡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갈치낚시 대나무  채낚기로 할때 처음 다니기 시작하여

가을위주로 연 3~4회 출조중인데 매번 배 전체에서 하위급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조과가 다른사람들에 비하여 떨어지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낚시대가 차지하는 비중을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는지요

여지껏 고가는 써보질 못했고 4~5미터 길이의 비교적 저렴한(20~30만원대)대로 7~8종류를 사용해봤습니다

나름 공부도 하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이상하게 갈치와는  큰 인연이 없네요

 낚시대에 따라 조과차이가 크다면 맘먹고 바뀌보고 싶네요

너무 최고급은 부담이 되고  적당한 가격 괜찮은거로 추천좀 해주십시요

Comment '4'
  • ?
    패밀리... 2024.08.10 10:50
    중요하지않다고는 말할수 없으나 제판단에는 고수,어부들 하시는걸 많이 지켜봤는데 그외 중요한것들이
    훨씬더 많더라구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24.08.13 21:19

    아이쿠야!~
    글 올리신 지 5일이 지났는데 고수 님들이 요즘 무척 바쁘신가 봅니다...^^

    패밀리 님 댓글뿐이네요.
    미흡하지만 경험에 비추어 도움이 되는 나름의 답글 올립니다.
    낚싯대의 중요성은 당연합니다.
    전장(戰場)에서 훌륭한 병기처럼 말입니다.


    고품질 소재의 내구성 좋은 낚싯대가 갈수록 출시되고
    입질 민감도로 상대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낚싯대 사용이
    조과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지고 계신 낚싯대만 

    4~5미터 길이의 비교적 저렴한(20~30만 원대)대로 

    7~8종류를 사용해 봤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정도면 낚싯대 탓하시기는 좀 그렇고요..


    상대성에 따른 조과 차이는 낚싯대 20%라면 역시 80%는
    미끼 채비 구성에 따른 운용법, 부지런한 미끼교환, 상황에 따른 목줄길이,
    중간중간의 바늘 체크, 입질 약할 시와 활성도 좋을 때의 미끼 크기,
    생미끼의 적정한 사용시기 등등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잠시 내 낚싯대를 접어두고 같은 배 동승한 잘 낚는 조우님 곁에 앉아
    시원한 캔 맥주나 음료를 권하며 궁금한 사항 물어보시거나
    옆에서 곁눈질로만 배워도 고수의 조과에 버금가는 발전이
    있으실 것입니다.


    낚싯대도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갈수록 길어지고 이젠
    전장 6m까지 사용하게 만드네요.

    밤새 너무 힘들어요~~
    적당한 낚싯대는 솔직히 4~5m급이 가장 좋은데....


    언제 함께 동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4~5급 낚싯대로
    같이 앉아 물속 갈치 불러서 더 정확한 패턴을 물어보십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빕니다.

  • ?
    패밀리... 2024.08.16 11:03
    역시...명인의향수가...
  • ?
    송폴 2024.08.19 17:32
    주야조사님의 해박하신 가르침을 기억하고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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