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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아름다운 다도해

가슴까지 파고드는 비경, 풍광,

그리고 오감만족의 갈치낚시..

어찌 필설로 표현 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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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수산과학원 출처) 갈치의 이동경로.

 

 

 

빨간선 안의 11~12월은 갈치들의 이동경로를 뜻 합니다.

서식환경이 좋은 백도권을 벗어나 11월~12월은 통영쪽으로 이동하여, 다시 대마도 부근에서 돌아

월동장을 향해 제주 해역 남단으로 빠지는 그림입니다.

 

이를 아시고 11월 26일~27일 여수권에 썰물처럼 빠져 통영권으로 이동하시는 갈치 낚시객들이시지만,

저는 윤달에 아직 가을같이 추위가 없는 관계로 이들이 아직도 여수권에서 머뭇거릴 것이라는

판단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배는 물론 바람도 파도로 덜한 기상조건, 또 북서풍을 뒤로하고 달리는 항해지만,

신조선인 관계로 속력을 내어도 조용하고 바다를 마치 스키 타듯이 밀려가는 느낌입니다.

 

갈치는 서식수온이 대략 10~25'c이고, 5~130m까지의 큰 폭의 수심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배밑에서 불빛에 무리지어 빨간 띠를 이루고 있는 그들의 호이(好餌)인 곤쟁이 취이에

정신을 잃은 그들이 육안으로 보이기 까지 하지요.

 

지금같이 수온이 낮은 때에는 바닥층에서 부터 시작하여 40m권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채비는 선사에서 주는 7단 일반채비를 이용하고, 바늘은 3호 비틈바늘을 사용하여

어부지리 '알려주세요 배낚시'편 3360번 바늘만들기 편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자작하여 가지고 떠납니다.

 

목줄은 일반상식의 18호, 20호의 벗어난 25호를 사용한 이유는 줄꼬임이 현저히 줄고

설령 목줄이 기둥줄에 감겨 있다해도 잡고 분리하면 아주 쉽게 이탈합는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단지 염려되는 부분은 갈치의 시인성에 기인하여 줄에 대한 경계심에 있지 않나? 했지만,

사용해 본 결과, 또 조과 부분에서 보듯이 그런 염려보다 오히려 빠른 채비 정렬에 도움이 되어

보다 좋은 결과를 낳게 되었답니다.

그 대신 목줄의 길이는 과감히 120cm로 줄여 한번에 잡아 챌 수 있게 하여,

빠른 손놀림에 도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입질이 뜸 할때는 별 문제가 없으나 입질이 소나기일 때의 관건은 빠른 손놀림으로 남보다 먼저 올리고

채비정렬을 빨리 한 다음 채비 입수를 하는 횟수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죠.

 

갈치낚시 특성상 미끼가 구조적으로 침잠하는 과정에서 빙빙 꼬여 기둥줄에 목줄이 쉬이 엉키는

것을 자주 목격하는데 이렇게 되면 갈치의 입질 반응이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애용하는 원투보다 수직 입수시 많이 발생할 수 있지요.

 

원투의 장점은 목줄의 가지런한 안착이 있긴 하나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간이 좀 더 소모되고

잘 못하면 던질 때 채비가 자주 엉키거나 초릿대에 걸리는 단점이 있어 시간낭비가 경우에 따라서 심합니다.

 

수직입수가 포인트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빠르고 채비 엉킴이 없는 관계로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줄꼬임이 덜한 굵은 목줄 사용인데, 저는 이를 선호합니다. 

그 대신 물의 저항을 덜 받고 미끼가 그 영향으로 돌지않고 곧게 들어갈 수 있게

 미끼를 좀 길게 썰고 꿸 때 미끼의 중간보다 윗쪽의 살짝 꿰는 방법을 씁니다.

 

밀도가 높아 입질이 왕성할 때는 역시 생미끼이죠. 

갈치(풀치)를 뼈채 썰어 사용하면 물고만 있어도 빠지거나 잘라지는 꽁치 미끼보다 훨씬 질기니

단연 후속 입질(입안에 들이키는)로 연결된 개연성이 충분하지요.

 

또 갈치는 썰기가 참 편합니다.

등의 지느러미는 제거하고 약간 엇썰어 등부분 쪽을 살짝 꿰어 사용하기만 하면 끝이니까요.

재미있는 것은 지느러미 같은 소위 털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이 밑으로 향할때는 영락없이 입질이 없게 되는데 이는 꽁치 미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꽁치의 배 지느러미나 갈치의 등 지느러미는 반드시 제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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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과 화태도 간의 다리 공사, 상판이 모두 연결되어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배가 목적지를 향해 떠날때는 누구나 가슴이 설레이지요.

이 뱃길로 한 식경(食頃) 지나면 남해의 다도해엔 절해고도들이 즐비하게 나열해 있습니다.

여수 앞바다는 약 300여개의 섬들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유년시절 자란곳도 아주 작은 남해의 섬이라 그런지 이런 섬들이 주는 포근한 정감,

가슴을 풍선처럼 푸풀게하는 풍부한 산소들이 어릴 때 더듬던 엄마의 젖가슴 같이 느껴집니다.

가는 동안 해맑은 파란 하늘, 아름다운 쪽빛 바다, 갈매기떼의 정겨운 노랫소리,

천태만상의 기기묘묘한 섬들 등

몽환(夢幻)의 정취와 비경을 보며 느끼느라 선실에 눕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저 섬을 넘고 넘어서면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하며 고산이 은순옥척 안주삼아

한잔 술 걸치고 노 저으며 읊던 추사(秋詞)가 환청으로 살아나는 듯 한데,

정말 이 순간 선경(仙境)이 따로 없습니다.

 

 

 

 

은순옥척이 몇이나 【시조】- 윤선도(尹善道)

 

은순옥척(銀脣玉尺)이 몇이나 걸렸나니 노화(蘆花)에 불 불어 가리어 구워 놓고

질병을 기울이어 박구이에 부어다고.

 

【어구 풀이】

<은순옥척(銀脣玉尺)> : 희고 큰 물고기. 물고기를 아름답게 일컫는 말

<걸렸나니> : 걸렸는가?

<노화(蘆花)> : 갈대꽃

<불 불어> : 불 붙여. 부시를 돌에 쳐서 일으킨 불을 부시깃에 붙이고,

다시 이 불을 마른 갈대꽃에 붙어서 불을 당긴다.

<질병> : 질병(土甁). 진흙으로 구워 만든 술병

<박구기> : 표주박으로 만든 술구기. 구기(杓)로 쓸 수 있게 된 바가지.

 

【현대어 풀이】

살지고 예쁜 물고기가 지금까지 몇 마리나 걸렸느냐? 많건 적건 나로서야 관계하랴.

갈대꽃에 불을 붙어 당기고서 낚은 고기 중에서도 살지고 맛있는 놈으로 가려내어 구워 놓자!

안주도 익어가니 어서 술병을 기울여서 박구기에다 탁주 한 그릇을 부어 주려무나!

 

【감상】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가 지은 연시조(聯時調)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중

추사(秋詞) 다섯 번째 수이다.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는 작자가 65세 되던 해인 1651년(효종 2) 가을 벼슬을 버리고 보길도(甫吉島)의

부용동(芙蓉洞)에 들어가 한적한 나날을 보내면서 지은 노래이다. 봄 노래(春詞)ㆍ여름 노래(夏詞)ㆍ

가을 노래(秋詞)ㆍ겨울 노래(冬詞)로 나뉘어 각각 10수씩 모두 40수로 되었다.

고려 때부터 전하던 <어부가(漁父歌)>를 이현보(李賢輔)가 9장으로 고쳐지었고,

다시 윤선도가 시조의 형식에 여음만 넣어 완성한 것이다.

이현보의 <어부사(漁父詞)>에서 시상(詩想)을 얻었다 하나,

그 한시구(漢詩句)의 어의(語意)나 어음(語音)에 상응하는 우리말로 전혀 새로운 자신의 언어를 능란하게

구사하여 속계를 벗어나 물외(物外)에 서서 자연에 합치한 어부의 생활을 아름답게 나타내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생활은, 속세를 멀리 떠난 곳에서 낚시질하는 어부의 생활이다.

그것을 모르고 명리에 허덕이는 세속 사람들은 어부의 생활을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웃고들 있지만,

예로부터 많은 그림에 어옹의 그림이 있음은 무엇을 뜻하는가? 고고한 은사들은 낚싯대를 드리우고

관조의 세계에 잠기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생활로 동경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연 친화의 길이요,

진세에서 초연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뿐만 아니라 시문에서도 어부의 생활을 찬양한 것을 수 없이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시조에서는 이와 같은 어부의 생활을 찬양하고, 특히 가을 낚시의 흥겨움을 노래했다.

 

가을밤이 깊어 서리가 내리고 있지만 작자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낚싯배가 비좁지만

싸움과 시비가 끊이지 않는 속세의 집보다는 훨씬 낫게 생각된다.

바로 지척에 집이 있건만 거기도 속세이어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이다.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이렇게 속세와 떨어진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작자는 물아일체나 유유자적을 노래했다기보다는 불우한 정객으로서의 비감을

노래한 것으로 보아진다.

작자는 강직한 성격으로 많은 정적을 가지고 있어 유배지를 전전하기 20여 년에, 은거 생활도 19년이나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부세에 대한 절망도 컸을 것이다. 그래서 비좁은 낚싯배에서 살지언정

부세에는 가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지사비추'의 심경을 노래한 것이다.

 

(이상 모셔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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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입질이 뜸하니 선장은 바로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

바람도 파도도 자는 듯, 바다는 장판 수준입니다.

원래 갈치낚시는 어느 정도 꼴랑거려야 입질이 잦다는 정설인데, 이런 고요한 바다위에 있으니

예감이 불안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동을 한 후 조금 지나자마자 3피~7피까지 허발스럽게 물고 늘어지는 중,대 갈치들로

배 안은 모두 조용한 정적속에 각자 빠른 손놀림으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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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좋은 씨알로 꾸준한 입질로 새벽 3시경, 55리터 쿨러에 도장(두껑 자국)을 콱!~ 찍었습니다.

바닷물을 붓고 빙장을 시작했습니다.

밑에 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갈치 사이사이에 냉수가 스며들게 하여

전체적으로 선도를 유지 할 목적이지요.

그리고 30분 후 물을 빼고 나면 얼음이 녹아서 인지 쿨러에 담긴 양이 줄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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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오신 '바다 상록수' 님,

융단폭격 입질(?)로 꽁치 미끼가 일찌감치 떨어지자  생미끼로 대체해야 하는데

바다 상록수님이 삼치를 토막내어 주십니다.

과일 깎듯이 약 7mm두께로 빙 둘어 포를 뜨고 샘플로 주신 모양 삼아 가로 x 세로 1.5cm크기로

자르며 네모난 별난 삼치미끼를 네모 귀쪽으로 꿰에 입수해 봤습니다.

이향(餌香)이 달콤하고 모양이 크고 해서 또 짧은 미끼라 한입에 톡 털어 넣어서 그런지

입질이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생미끼의 효능을 실감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것 아니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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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은 초저녁부터 정신없이 물고 흔들어 대며 특유의 경계심을 완전 상실한 채 한 바늘에

두마리씩도 물고 올라옵니다. 고의춤도 못 가릴 정도로..^^

모두 밤하늘 조각달 달빛속에 1타 3피~7피까지 올라오는 폭군(?)갈치들로 모두 환상에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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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되기전에 준수한 씨알로 또 55리터 쿨러를 채웁니다.

풀치를 미끼로 전환하고자 하여도 2지의 풀치가 거의 없이 쏟아지는 이 순간들...

느낌이 이 수역에 수온의 큰 변화가 없으면 당분간 이런 화려한 무대가 이어지지

않을까 관망해 봅니다.

 

산들바람 같고 물결이 고운 은은한 오늘의 밤바다에 젖어드는 이 순간들..

이 후는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느긋해지고 여유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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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찌감치 쿨러에 만쿨도장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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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사실은 무박이지요)함께하신 아니오니님, 밤 12시경의 조과가 이러니

오늘은 끝날때까지 80리터 쿨러를 충분히 채우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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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낚시의 갈신(?)은 어딘가에 계시니 이분은 갈신이 아닌 갈달(달인)입니다. ㅋㅋㅋ

만나면 허튼소리 즐기는 막역한 내 친구, 광어잡이님 입니다.

술은 잘 못하지만 맥주 몇 순배돌면, 얼굴이 수줍은 소녀의 뺨처럼 붉게 변하고  

걸죽한 우리들의 입담이 동서고금에 걸릴것이 없어집니다.

 

무슨 주제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나름 싸구려 해학(諧謔)과 패설(悖說)로 한바탕 배설하고 나면

가슴 한켠에 시원한 느낌....

주위의 회중까지 즐거움을 함께하는 비결, 우린 이를 즐길 뿐이지요..^^

 .

.

.

.

 

모처럼 실컷 잡아 그동안 친척들께 은혜로운 지인들께 년말 선물로 몽땅 보내니 마음이

새털같이 가벼워졌습니다. 

 

글을 쓰는 오늘까지 속보로 이어지는

대박의 기회를 잘 보시고 남해권에 한번쯤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12월 알찬 마무리 잘 하셔서 희망찬 새해가 온통 님들의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Who's 晝夜釣思(주야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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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0'
  • profile
    발해 2014.11.30 08:44
    가시기만 하면 연타 하시는 체력은 갈치 때문 입니까?
    다음 출조땐 같이 하시죠.
    연이틀 만쿨 축하 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09:52

    발해님, 요즘도 인천권에 자주 가시는지요?
    아드님도 학교 잘 다니구요?
    체력이라면 갈치의 풍부한 영양소 섭취가 아닐까 싶습니다.
    왕갈치는 빼고 중 이하 갈치는 뼈채로 씹어 먹는 습성...^^

    칼슘 섭취도 한몫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여하튼 간에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11.30 09:01
    3년 전엔 저도 매일 바다로 나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틀 갈낚....생각만해도 어지럽습니다.ㅋㅋ
    세월을 거꾸로 돌려놓는 체력의 비밀이 도대체 뭔가요?
    조황은 별로 안부러운데 체력은 왕부럽습니다.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09:58
    왜 피곤치 않겠습니까...
    원래 잠이 좀 없긴하나 그 놈의 정신이 맨날 육신을 무시하니
    육신이 "에이~더럽다" 하면서 이해해 줘서 견디는 거지요..ㅎㅎㅎㅎ

    체력이라면 어지 울 감성킬러님만 하겠습니까?
    올해는 저물어 가지만 내년에는 오동도의 붉은 동백꽃 같이
    탐스럽고 정열적으로 맞이하시길 소망합니다.
    조황은 안 부럽다 하믄....
    나도다 더 잘 잡는것은 확실하지요...ㅎㅎㅎ

    만약에 제주에 같이 가면 내기 하자구여....
    무슨 내기를 할까?
    (내가 질 것을 대비하여 준비는 별도로 하겠지만...^^)
  • profile
    마라톤짱 2014.11.30 11:40
    만쿨조황
    추카드림니다.
    감킬님과주야조사님 언제일지 함 동출하여 갈치낚시의 즐거움을 같이하고픈 마음뿐이네요.
    11월은 출조하여 가장 좋은 조황을 올린달이었던것 같습니다.

    12월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상청바다상황과 조황란을 검색하는게 일과이다시피하니 ㅎ

    항상 건강하시어 낚시의 즐거움으로 즐기는 시간이 오래이기를 기대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12:35

    마라톤짱님,,,
    휴일 쉬시지 않고 귀한 댓글 주심에 고맙습니다.
    저도 감키리님과 마라톤짱님과의 동출 기대 됩니다.
    이왕이면 내기 할 때 오시지요.
    무조건 누가 이기든 공짜 잖아요..ㅎㅎㅎ


    12월 후반을 넘어서면 제주권이 활황될 것 같습니다.

    모든 조사님들께서 님과 같이 각 선사의 조황보고 및 날씨에 민감하여
    반응할 날 찾으시겠고 또는 대리만족하실 것입니다.

    휴일 잘 보내십시오.

  • profile
    마라톤짱 2014.11.30 22:28
    콜하시면 언제든지 응하겠습니다. ㅎ
    좋은 밤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04:05

    감킬님이 연락 하실 것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마라톤을 별루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주에서 낚시하지 않고 마라톤하자고 하시면 곤란합니다..하하하하~~~

  • profile
    마라톤짱 2014.12.01 08:47

    낚시내기에서 지면  한라산 종주마라톤하시자고 하려는데 ㅋㅇ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15:36

    ㅋㅇ 란 뜻은 케이오(KO)란 뜻인가요?
    내가 질것 뻔한데.. 그럼 제가 케이오? ㅎㅎㅎ
    내일부터 달리기 준비나 해야겠습니다...ㅎㅎㅎ

  • profile
    마라톤짱 2014.12.03 15:07

    걷는거나  달리기나 등산이나 모든 운동은 자신을 위하여하는것입니다.
    제게 만큼은 체력이 곧 조황이니까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시면 모든 일이 잘됩니다.

  • profile
    감성킬러 2014.11.30 12:08
    내기의 종목은....마릿수로 하시죠? 어쩌다 잡는 큰 거 한 마리는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제가 자신있는 종목이 깜팽이류...쪽이라...ㅋㅋ)
    질 것에 대비해서 뭘 준비하시는지 참고해서 저도 패배에 대비하겠습니다.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12:31

    단체 왕복 비행기 값은 집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고
    20분 단체 목욕비는 워뗘?
    그것 정도는 우리는 부담할 수 있잖아여~~
    찌뿌등한 뜨거운 물에 풀며 몸 깨끗이 세척할 때... 그 기분!~
    자신 있겠능감... 마릿수 좋지...^^

  • ?
    푸성귀 2014.11.30 12:41
    지난주말에 2박 다녀왔는데 또 손떨리게 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 언제나 즐기시고 베프시는 모습을
    배워야 하는데 아직은 그게 잘 안되네요.
    삼치를 어케 하셨다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생 미끼를 사용해서 성공해본적이 별로 없는지라 무척
    궁금해지네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17:16
    푸성귀님, 그간 잘 계셨지요?
    베풀고 나누는 모습은 울 푸성귀님도 잘 하신다는 소문을 기 듣고 있는데,
    겸손의 말씀을...^^

    삼치미끼 관련하여서는 생미끼 전문으로 사용하시는 한 분이 제대로 설명할 참입니다.
    제가 부탁을 드렸지요..
    만약에 어려움이 있으면 그 때 자세히 설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이 12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우럭초보 2014.11.30 14:32
    대단하심니다 어떻케 여수만 가시면 대박을 내시는지 그비법을 배워야 겠습니다
    전 올해 여수에서 갈치낚시 완전 꽝수준이었습니다
    올해갈치 낚시를 접고 열기나 할려고 했는데 시간이되면 제주권으로 한번갈려고요
    아무튼 건강모습 너무보기 좋습니다 바늘 만들기 잘보았습니다
    만쿨 축하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17:20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우럭초보님..^^
    비법이라고는 없구요.. 열심히 하는 수준입니다.
    목즐을 비롯한 간결한 채비구성이 필수이구요.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 것이 비법이고 빠른 손놀림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제주권에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연락드리도록 하겠으며 같이 가면 좋겠는데 12월 중순 주중에 시간이 어떠신지요.
  • ?
    몽돌(배석철) 2014.11.30 17:08
    부럽습니다 28일 통영가서 44리터 풀치로 반쿨 하고 왓는데
    항상 보는사람의마음을 즐겁게해주시는 주야조사님께 감사
    함을 드립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1.30 17:25

    칭찬에 배가 부릅니다..^^
    늘 긍정적으로 곱게 보며 사시는 몽돌님 뵘고 싶네요...^^
    시원한 막걸리 대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요즘은 풀치는 거의 없고 2.5지 정도가 아주 작은 것으로 낚여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조황보고를 잘 보시고 한번 정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내일부터는 남해 바다가 태풍 수준으로 왈칵 뒤집어 질 모양입니다.
    그리고 대륙성 찬 공기가 남하하여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겠다는 예보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
    우짜꼬 2014.11.30 23:40
    운치가 담겨있는 멋진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04:03
    우짜꼬님 감사합니다.
    12월 첫날입니다.. 멋진 12월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 ?
    진남이 2014.12.01 11:30
    주야조사님의 좋은 말씀과 사진을 잘보았습니다.열심히 따라 하겠습니다^*^늘 건강하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15:17
    진남이님, 참고만 하시라니까요..^^
    열심히 따라 하셨다가 번대가 되면 저는 어떻게하라구요..ㅎㅎㅎ
    24호 목줄은 엉킴이 덜하고 빨리 풀리고 탄성력이 좋은것은 확실합니다.
    그 외는 책임 못 집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 ?
    바다객 2014.12.01 12:25
    흐미나~ 주야조사님이 이제는 백발이 슝슝하시네요? 문장력이 대단하시고 다변 박식하시고 특히나 낚수에는 그 어느누구보다도 일각연하신 주야조사님의 정감이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그 지식과 노하우로 갈치낚수에 임하셨을 텐데 대박이 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추카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15:20
    일단 저를 잘 아시나 본데 누구신가요..^^
    대충 감은 옵니다만..ㅎㅎㅎ

    만쿨조황은 그 배의 탄 분들 거의 하셨답니다.
    저는 조금 먼저 만쿨을 했을 뿐!~ 운이 좋았지요..ㅎㅎ
    여하간에 귀한 시간내어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2월 초하루!~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똥글이 2014.12.01 15:59

    우~~~~~앙.... 제주에 오신다더니,여수로 또 가셨네여.....암튼 어디서든 즐낚,안낚,하심 됩니다....

    ----------------------------------------------------------------------------------------
    쿨러도장 인상깊게 보았구,태풍수준의 강풍에 서울로 피신해 왔습니다...몇일 있을거 같은디....

    청계천 광장낚시(?)는 언제쯤 다시 가능하실지 궁금합니다?????????
    청계천 광장낚시에서는 갈치,우럭 뿐 아니라 모듬낚시를 할수 있어서 최고인디....
    감키리님도 동출하시던지여???그리고,언제나 출조 대장은 주야조사님이십니다.....

    ---------------------------------------------------------------------------------------
    광장낚시하실때만,주애조사님으로 제가 개명 해드림 어떨까여???ㅋㅋ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20:51
    하하하하!~
    나도 한참 헷갈렸습니다...
    광장낚시?..ㅎㅎㅎ
    벌써 오래되었지요? 정말 우연히 만났고 또 급작스럽게 광장시장 먹거리 장터에서
    진하게 한잔하던 그 추억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 때 함께하였던 분이 누구시더라?? ...곰곰히 생각해봐도 기억아 안나요...
    정말 재미있었던 그날 밤이었습니다..
    또 만들지 뭐~~ 어려움이 없잖아요..
    그날만큼은 酒愛조사..... 좋습니다..
    언제쯤 제주에 내려가실 예정인지요...

    요즘 제주에도 갈치배들이 많아졌지요?
    똥글이님의 선사는 친절로 유명하다고 하니 내년에는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 ?
    똥글이 2014.12.02 13:18

    아마도 이번주는 한양에 있을것 같습니다...주말이나 제주에 다시 갈듯하네여...
    시간되심 이번주 광장낚시 육번출 한번 추진 하시지여???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2 14:42
    알써요~~~
    목요일 정도에 동대문 먹자골목의 술을 을 다 뽈아 버리자구여~~ㅎㅎㅎㅎ
    빨대가 긴 사람들 몇이 부르고..ㅋㅋㅋ
    등불빨대님은 잘 계신감유?
  • ?
    똥글이 2014.12.02 15:33
    등불님은 제가 부르면 언제든 콜 하실겁니다......목요일 시간 비워 놓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2 20:33
    저도 비우고 있겠습니다.
    전화 드릴게여~~^^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4.12.01 17:39
    아..쿨러 도장 찍어본지가 언제던지...ㅋㅋㅋ
    그토록 그리워하는 주야조사님을 사진으로 나마 뵈니 다행입니다..^^
    내년에는 제발 선상에 뵙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어복도 여전히 충만하시길 함께 기원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20:54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면서 사랑한다고 전합니다..^^
    남들이 이 글 보면 우리 사귀는 줄 알겠어요..ㅎㅎㅎ
    암튼 그리워 하시다니 기분이 장짱짱입니다..


    저도 이어도님이 그립습니다...
    내년에는 아예 날을 비워두고 울 이어도님이 오실날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킬님이 이 글 보시면 도 뭐라고 하실텐데..ㅋㅋㅋ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 profile
    감성킬러 2014.12.01 22:25
    뭐라고 안함.ㅋㅋ
  • profile
    이어도(강인병) 2014.12.02 11:05
    지금 이게 뭐라한거에 속하는 거에요..^^
  • ?
    옹달 2014.12.01 18:48
    아.. 결국 해를 넘기고야 마는군요. 죄송합니데이~~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1 20:57
    정말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무척 아쉽습니다..
    저 곁에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계시다는 것..
    행운이요 넘치는 행복이지요.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는 전주로 도 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겠지요?
    전주의 멋진 밤,,, 기대됩니다..
  • ?
    까치죠 2014.12.02 11:41
    연이틀 홈런이면 MVP시네요 ㅎㅎ
    올핸 쿨러 도장 한번도 못찍어본 제입장에서는 단지 부럽기만 합니다 ㅎㅎ
    좋은글 반가운 소식 잘 읽고 갑니다
    저도 날 좋아지면 쿨러 도장 찍으러 가볼까 합니다 ㅎㅎ
    날 추운데 건강 유의 하시구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2 14:35

    아이구~ 죄송합니다. 까치죠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저도 꽝조황을 몇번 경험했었거든요...
    입질이 없을 땐 속수무책이며 3~4번 풍을 옮겨도 마찬가지였던 기억들이 많습니다.

    제주도권도 남해로 남해권도 역시 중남해권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데,
    이번주의 냉풍이 몰아치고 난 후의 조황이 어떻게 살아 날지가 궁금합니다.
    다행이 갈치군이 그대로 머물고 있다면 다사 도전해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단적 이동이 불가피해져 빠른 속도로 제주 우도 바깥쪽으로 해서  
    필리핀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서 도장 팍팍 찍고 오시길...^^

  • ?
    잉어꾼 2014.12.02 17:04

    오랜만에 조기퇴근하여 울.카페에 들러 못달은 댓글달고 여유있는시간이기에 어부지리들려보니
    울.주야조사님에 승전보가 눈에들어오네용~역쉬 울.주야조사님이십니다.!!!
    지난출조때에는 제.일행의 직장관계로 출조일이 엇갈리는바람에~에휴~~

    저두도장한번 찍을수있엇는디 그좋은 순간을 놓치고말앗네요~흐으흑~
    이제 갈치시즌도 서서히막을내리고 있으니 천상 열기시즌때에나 뵐수있을것 같읍니다
    날씨가 많이추워졌읍니다 뵈옵는날가지 건강하시고 늘.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2 20:32
    훈훈한 가슴을 열어 늘 주위를 따뜻하게 해 주시는 잉어꾼님.
    오셔서 귀한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 울 잉어꾼님도 제대로 도장 좀 찍어보셔야 하는데...
    정말 도장 찍을 때 그 만족감...^^
    밤새 힘들었던 것이 녹아 내리는 듯.. 기쁘지요.
    말씀대로 서서히 시즌이 막을 내리는데, 반대로 열기 시즌이 도래됩니다.

    히루 먼저 가서 여관에서의 그 따끈한 어묵 맛에 이슬이까지,,,,
    그 추억들을 잊을 수 없지요.

    올 겨울에도 그런 기회 만들어 볼게요.
    참여해 주실거죠?
    건강하십시오..^^
  • ?
    김포신사 2014.12.03 08:46
    형님~
    잘계시죠. 대단한 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형님 머리색인지 은갈치 빛인지.....아름답습니다.하하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3 11:03
    대단한 체력은...
    갈치가 많이 나오니깐 배의 모든 분들 똑 같이 열심히 하더만...^^
    언제 같이 갈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보자구여~~
    차디찬 쐬주는 요때가 최고의 맛을 내는 시기여~~

    동해는 잘 있는감?
    동해 쪽 가면 연락함세~~~

    은갈치 빛.. 갈치를 너무 좋아하면 머리색도 닮아 간다고 하던데..
    바로 내가..ㅋㅋㅋㅋ
  • ?
    김포신사 2014.12.03 14:28
    캄차카에서 블라디로 해서 15일정도 있다가 내년 계약체결 하고 들어 온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얼굴뵙으면 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3 19:46
    수고가 많으시겠네..^^
    근데 요즘 대게나 킹크랩이 살이 많이 올랐을텐데....
    구매공지 좀 올리시지..
    물량이 적은가 봅니다.... 먹고 싶어서..^^
  • ?
    김포신사 2014.12.03 20:55
    며칠전 공지를 올렸습니다.(자유계시판에)
  • profile
    택이 2014.12.04 18:21
    올만에
    행복해 하시는 주야조사님 뵙네요
    늘 건강하셔서 좋은 모습 보여 주세요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4 20:37
    글로만, 사진으로만 만나지 말고 우리 실물대조합시다..ㅎㅎㅎㅎㅎ
    올해는 그렇다 치고 내년에는 의무대조 할수 있길 기대합니다.
    우리 제주에서 보고 안봤지요?
    그렇다면 무척 오래되었네요....

    뵐때까징....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 ?
    心通 2014.12.04 21:02
    갈낚 다녀오셨군요. 이틀연짝 출조 대단한 체력입니다..
    이넘은 늙어서 그런지 (ㅎㅎ) 하루낚시하고 오면 석달열훌 누워있어야 하는데 부러울뿐입니다. 
    좀전에 제가 아는 형님한테(?) 전화드렸더니 
    주야님이 주신 갈치 구워서 저녁 드시는중 이라고 자랑하시면서
    니넘이 잡아다준 갈치 한마리라도 있냐고 꾸중만 들었습니다.
    울집 냉동고에 갈치 한마리도 없는데 어케 두어마리 안될까요?? ㅎㅎ 
    올해 갈치 장비 창고에 쳐박아뒀으니 내년이나 기약 할렵니다..
    글구 주야조사님 긴긴 겨울낮과 밤에 이넘은 할일이 무진장 많을것 같으니
    어케 갈치 낚시 바늘 50개 선주문 안될까요??
    울동네 찜방 책임질게요....ㅎㅎ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5 05:48
    누가 그러던데,,,ㅋㅋㅋ
    엄청 많이 잡아 처치 곤란으로 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하던데.
    무슨 갈치타령!!!~`ㅎㅎㅎ
    그러면서 두어마리 달라??...ㅋㅋㅋ 어림없지.. 사서 드셔..ㅎㅎㅎ
    꾸중들어 마땅합네다...

    그리고 바늘 매어달라?
    글쎄~~ 그건 한번 생각해 볼게여~~
    여의도 심통 형님(?)은 맨날 그거 잡수시느라 그리신지...
    우찌 통~~ 요즘 생사가 불투명하넹...ㅎ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추운날,
    그 동네 찜질방 예쁜 아점씨들이 생각나네...
    날 잘아 이 년이 기기전에 다 모으고 전화질 좀 해 봐여~~^^

    감사하오며 건강하셤...
  • ?
    김포신사 2014.12.05 09:38

    심통님 잘계시져.....올만입니다

  • ?
    허준 2014.12.05 12:35
    주회장,
    연이틀 연타석 흠런 축하 드리고 .

    글구 독아지 열말 짜리 하나선물하리다.
    거기다 갈치젓 담아서 한 삼년만 묵히면 맛이 일품일게요.
    이젠 열기낚시로 전환 할때가 되지 않았나?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히시고.조만간 송년모임 함 합시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5 14:31

    윤달의 영향이 있다고 하나 올해의 남해바다 상황은 예년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채비를 담궈봐야 하겠지만, 이번의 질풍노도로 인하여
    해수온이 많이 내려갔을 것이며 그로 인하여 빠른 이동을 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의 견해이고 낚싯줄 전화선으로 갈치와의 통감(通感)을 통해 봐야만
    비로소 알 것 같습니다.

    열기낚시는 아마도 지금 병행하지 않겠나 싶지만 여서도나 거문도권은 아직 좀
    이르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잡아 보관했던 열기는 오랫동안 여러가지 요리 재료로 훌륭했지요.
    올해도 좀 잡아 잘 보관하여 입을 즐겁게 호강시켜 줘야겠습니다..ㅎㅎㅎ

    함 같이 가야지요?

  • ?
    볼락 2014.12.06 08:32
    항상
    초심처럼
    아주 유명한 글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수잇다 ^
    항상 감사합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뽈락 배상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8 18:41
    볼락님,,, 멋지십니다,
    늘 열심히 사시는 모숩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감사드리며 함께 어복 충만하시지요..^^
  • ?
    김포신사 2014.12.08 18:04

    허준의원님 건강히 잘계시죠

  • profile
    바다상록수 2014.12.06 18:33
    삼치 생미끼 말씀 드리겠습니다
    삼치 미끼는 찬바람이 불기 전에는
    입질을 잘하지 않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입질을 잘받습니다
    삼치를 포를 떠서 깍뚜기처럼
    사각으로 만들면 됩니다
    조금 커도 조금 작아도 무관합니다
    꽁치미끼는 한번 잘라버린 미끼는 갈치들이
    입질을 잘하지 않습니다
    삼치 생미끼는 두번 세번 아주작은 미끼만 있어도
    입질을 받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8 18:39
    바다 상록수님의 그런 팁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본문중에 언급된 삼치미끼의 잘라쓰기와 효과에 관련한 정보를 주신 분이시지요.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바다상록수 2014.12.08 20:23
    주야조사님
    차가운 겨울 밤 바다에서
    눈보라와 은빗 몸매를 만나시고
    서울로 무사히 귀환 하셨는지요
    조황사진에서 많이 추운모습 이엇습니다
    끝까지 전력을 다 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광어잡이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4.12.09 05:55
    겨울바다..
    정말 단단한 준비와 마음으로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중무장 옷도 칼바람엔 속수무책이며 겨울 밤바다 비 맞으며 낚시 한다는 것은
    감기몸살 걸리기 딱 좋은 방법(?)입니다.
    다행히 이틀간의 고된 행업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 하긴 했으나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상록수님 감사합니다..
    18일날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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