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안흥의 차이

얼마전 남항 부두에서 대객기에 45인승 배를타고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발할적에는 배가 넓어 정원이 반을 조금 넘는 상태라 넓은감이 들더라구요 5시30분에 출항하여 도착한것은 2시간30분에서3시간 가량 걸려 풍도 앞이라 생각이 듭니다 낚시 시작을 알리는 선장의 멘트와 함께 조사님들이 다 앞쪽으로 붙기 시작하여 옆사람과의 간격이 거의없고 줄엉킴이 상당히 심하고 선실과 배가이드가 좁아 움직일 공간이 없는 상태에서 화장실조차 가지를 못해 선실에 들어가서 신발을 벗고 신고 해야만 가능 하더라구요 왜 정원도 얼마 안되는데 앞쪽으로 붙는지 이유를 확인 한바 어탐이 앞쪽에 붙어 어초에 앞쪽 부터 진입을 한다나 그런 불편을 감소하면서 낚시를 하는데 배가 워낙 커서 그런지 어초 진입을 10번 줄을 내리면 5번은 뻘밭이고 5번은 어초에 진입을 하는데 후미 .선미 가리지 않고 진입을 하니까 정신이 없다보니 채비 손실이 심하고 그날 조과라 할것도 없이 스트레스만 쌓이고 한심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낚시란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즐기러 오는건데 ......
여밭에도 닿는 쪽만 닿고 안닿는 쪽은 뻘밭이고 배가 크다고 좋은것이 아니라고 확연하게 느꼏지요 출항과 입항 때는 선실이 넓으니까 오랜 시간 운항을 할때는 쉴공간이 있어 편하더라구요 또한 배가 워낙 느려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과 입항시간을 빼면 낚시할 시간이 얼마가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다시는 큰배를 이용하지 않을 거라 다짐을 했죠
우연히 홈피를 뒤지다가 연안부두에서 출항하는 배를 보앗는데 안흥의 침선배들과 비슷한 배가 있더라구요 정원도 22명 뿐이 안되고 출조 구역도 덕적도 뒷편으로 출조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배의 속도도 빠른
것 같고 003호던데 자주 이용하시는 조사님계시면 자세한 소개 부탁드릴께요 만석부두에 낚시점이 있고 연안 부두 유람선 선착장이 출조점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