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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관련]
2008.03.03 11:27

방짜 밧데리 잘 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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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602 댓글 3
특정 제품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인 설문을 하는 이유는
1.현재 방짜는 생산 중단된 상태입니다.
2.사업 주체가 바뀌는 과정인지 AS도 일시 중지됐습니다.
3.향후 현 제품이 그대로 나올지,아니면 업그레이드 제품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시장에서 아예 사라질지...)
-->방짜 배터리 시용하는 분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여기에 올려 봅니다.

요즘 경제적인 가격의 몇몇 니켈수소 배터리도 보입니다.
나중에는
단순 구조 저렴한 가격의 니켈수소 밧데리는 어떤지도 알아볼 생각입니다.

첫 번째 방짜 사용 설문에 '(보통)불만' 이하로 의견 내신 분은
두 번째 '이유' 설문도 부탁드립니다.


이 데이타를 통해 향후 좋은 밧데리를 접할 수도 있을 거라는 취지이오니,
방짜 사용자만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익명 투표이며, 로그인 안 해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니 한 표 해주시길~~.
본 설문은 로그인 여부에 관계없이 1인1투표만 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투표는 좌측 동그라미에 체크(클릭)하고 '투표하기'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Comment '3'
  • ?
    대박의꿈 2008.03.04 01:53
    저는 작년 6월에사서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좋다구 소개를 해서 저의 동료가 구입한지 한달 조금 더됐는데
    두번 사용하고 세번째 충전중에 "퍽"소리가 나면서 충전이 안됐다네요.
    A/S가 당연히 될줄알고 에이네트에 선불택배로 보내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와서
    전화를 하니....대답이 가관이더라고요...
    A/S 불가..
    사유는 첫째로 구입시기에 관해서..문제를 삼았답니다. 빵짜가 단종됐는데..A/S 유효기간은6개월, 6개월 이내에 구입했는지에 대해 문제 제기--> 현재는 구입가게에 의뢰를 해놓은상태임
    두번째로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전제로 유상으로라도 A/S를 해달라하니 파손상태가 심각하여 고칠 수가 없는 상황이라나요??
    13만원에 구입하여 딱 두번쓰고 이런 뭤같은 경우가 발생을 했는데... 너무도 무성의한 대답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 동료가 정말 정말 양반이라 그렇지 .. 저같았으면 품질보증팀장을 붙잡든 사장을 붙잡든 별의 별 할짓은 다 해보았을 텐데.. 에이네트란 회사 꽤 큰 회사 같던데...
    여러분들~~~~~~!!
    이런 경우 어찌 대체를 해야 이런 피해를 보지 않을까요??
    방법이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
  • ?
    광어잡이(김선배) 2008.03.04 15:44
    2007년초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성능..등은 그런대로 쓸만한거 같은데
    사용하면서 확인하는 밧데리 잔량 체크표시 램프가 먹통 ....
    충전 진행시에는 작동되는데 충전기 코드만 분리하면.....영....
    첨에는 잘 되었는데 어느새 슬그머니 동작을 멈춰버렸네요...
    다행히 충전완료 표시등은 아직 작동중...
  • profile
    민평기 2008.03.04 17:54
    AS 문제는 어디나 참... 그렇죠.
    작년인가, 고용량 배터리로 잘 알려진 제품도 내부 부식 AS문제로
    사진까지 올라오고 그랬지요.
    어떻게 결론 났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휴대폰 , 노트북 등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제품 설명서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3-6개월 보증이다"라는 문구가 크게 써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경우를 보면,
    쓰는 형태에 따라 얼마든지 더 잘 쓸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판매하면서 AS기간이 그렇다고 공지했으니
    시간 지난 후에 '왜 (무상)AS' 안되냐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는 게 밧데리 제품입니다.

    방짜, 제 사용 경험으로는 추천하고픈 제품이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두 개를 써봤는데,(어느 분이 바꿔 가져가는 바람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니켈수소의 특징을 알고 있기에 어쩌다 완전방전을 했었지요.
    2차전지지만 보호회로 없이 써도 된다는 니켈수소의 '안전성'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제가 쓰는 환경에서 파워와 용량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방짜가 대박의꿈님 건을 처리 못하는 것을 봐서 알듯이,
    제작사 문제로 생산 중단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추천/비추천이 무의미하지만, 기회가 있다 해도 추천하는데는
    망설일 것 같습니다.

    배터리란 제품이 '뽑기'성향이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뽑기'란 말은 같은 제품 중에 이런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고 하는 경향이
    큰 제품을 말합니다.(다른 데는 이런 '뽑기 제품'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똑같은 제품 중에서 나은 것과 안 좋은 것 걸리는 게 자기 운이라는 얘기죠.
    유독 방짜에는 극과극의 평이 엇갈린다는 얘기를 들어왔습니다.
    참, 잔량 표시기는 제 경우도 이상합니다.
    사실 제작사는 제대로 생산 체계를 갖춘 규모가 있는 회사인데...

    어느 회사에서 무슨 종류의 배터리가 나오든 제대로 만든 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방수가 제일 문제라더군요.
    배터리 회사에서 말하는 생활방수라는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바다 환경에선 거의 '무의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소모품이라지만 쓰고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몇 년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배 전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점 때문에 배터리의 관심은 날로 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튼튼하게 오래 쓰는 방법 고민 좀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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