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는 육지에서 까마득히 떨어져 있어 연기에 가린듯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항에서 53㎞ 떨어져 있어 뱃길로 2시간 반이 소요되며 20만평의 크지 않은 섬이지만
바다에서 곧바로 솟아 오른 세 개의 산이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루고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후박, 동백, 식나무, 둔나무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외연도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포구 뒷편으로 각종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독수리바위, 병풍바위등 어느하나 예사롭지 않아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주변에 오도 황도 횡견도 등 자그마한 섬을 거느리고 있는데 모두 무인도로 예전에는 사람이 살았다.
그러나 70년대 이후 안보상의 이유로 모두 외연도로 옮겨와 살게 되면서 무인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사람 살았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 남아있어 지하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가족 전체가 찾아가도 손색없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무인도마다 작은 모래밭과 자갈밭이 있어 쉬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펄떡펄떡 날뛰는 생선(우럭,광어등)으로 즉석회와 매운탕을 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갈수록 이곳을 찾는 이들이 횟수를 늘여가고 있다.
자료제공: 충남도청홈페이지
외연낚시 전문점; 가자 보령 낚시 http://daecheon.net/br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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