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꾸미와 광어 선상루어를 해보지 않았는데.
찾아보니 장비를 잘하면 한세트만 구매하면 될것 같습니다.
거기다 잘하면 참돔루어까지 가능할정도랄까...
근데 명확히 장비를 어떤것을 써야 한다라는 기준이 없네요.
광어 선상루어(영흥도)에 대한 정보도 많이 부족하구요.
일단은 제가 예상한 장비는
로드는 M/MH 둘중하나.
릴은 베이트릴로 1.5호 권사가 200m 내외
합사는 1.5호 정도 인데요.
제가 생각한 기준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배우는 셈치고
질문1. NS 허리케인 솔트워터 762M
릴은 NS SW100H를 생각하는게 괜찮을런지요?
MH로 가자니 광어는 상관없을것 같은데. 주꾸미 입질파악이 잘될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질문2. 릴은 꼭 바다용으로 써야할것 같은데 NS에서 나오는 첫작품이고 해서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질문3. 바다루어 초보용으로 베이트릴 10만원대 이하 제품중에 쓸만한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낚시대+릴 해서 20만원 미만으로 해볼까 하거든요.
주꾸미 시즌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생활낚시의 한 장르로서 무척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구요.
허접한대로 참고만 하십시요.
1번 항목과 2,3번 항목은 묶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M/MH 중 아무래도 조금 더 소프한 대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다 아시다시피 주꾸미나, 갑오징어는 입질이라기 보다는 다리질(???)의 느낌 파악이죠.
갑오징어 낚시에서 탁월한 손끝감각을 가지고 계신 몇 분은 갑오징어가 에기를 끌어 당기는 느낌까지 파악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그저 무게감이 틀린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체 채비 무게를 손끝이 기억하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무거워지는 느낌이면 사정없이 챔질!!!! (이 놈의 무딘 손끝은 방법이 없네요. ㅠㅠ)
베이트릴이 수직 지깅에 유리한 건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릴은 반드시 바다용이어야 합니다. 민물용을 잘 못 가지고 갔다가는 한번 낚시하고 바로 A/S를 보내야 하구요.
N.S의 신제품은 광고로는 접했는데, 실제로 써 본 분이 계시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참돔은 시즌 중이니까, 참돔 타이라바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 답변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주꾸미는 이제 막 시즌 오픈이라 사용하신 분이 없을 것 같거든요.
바낙스에서도 베이트릴 신제품이 나왔던데, 아무래도 이번 시즌은 끝나야 평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 메이커의 브랜드 신뢰도로 볼 때는 선택을 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꾸미 시즌에 한번 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