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초보인지라 검색을 해봐도 잘 모르겠군요
각설하고 ..
농어루어대와
릴. 어느정도로 구입을 해야 되는지요..??
또한
갯바위와 선상용은 다르게 구입을 해야 되는지요..
제가 잠시 동안 섬에 머무를 예정인데 구입을 해서 들어갈 생각인데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자세한 채비를 알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눈 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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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됐다고 할 수도 있고 제법 됐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 두 해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누가 "작은(짧은) 릴(낚싯대)은 안 돼" 혹은 "큰(긴) 릴(낚싯대)은 필요 없어"라고
상반되는 얘기를 한다면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행이라는 게 있어서 요즘 대세라고 하는 규격이 있습니다.
[[[2500번 스피닝릴에 8~9피트 미디엄(미디엄라이트) 농어대를 보통 추천합니다.]]]
서해 선상농어루어낚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위의 규격은 한동안 대세(?)일 것 같습니다.
환경이 변하면 적합한 장비 규격은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갯바위에선 비교적 긴 대가 유리한데 좀 짧다고 해서 못 하는 건 아닙니다.
짧은 대가 쬐꼼 불리할 수도 있고, 갯바위 형태에 따라 좀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제 초창기 갯바위에서 쓰던 10피트 넘는 농어대... 최근 몇년간 꺼내보지도 않았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짧은 대를 썼다는 핑계를 대 봅니다.
참, 농어대라는 이름이 없는 루어대도 괜찮습니다.
릴은 극단적인 규격이어도 낚시하는 데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000번 이상의 스피닝릴이면 좀 무거워서 그렇지 훌륭하지요.
그럼 2000번 이하의 스피닝릴은?
얇은 합사를 쓰기 때문에 권사량 면에서도 문제 없습니다.
역시 합사 때문에, 스풀이 작아서 더 잘 생기는 라인메모리 현상도 없습니다.
드랙력 3~4킬로... 대물 농어에도 오케이구요.
파이팅 시에 핸들로부터 전달되는 힘이 약하다구요?
챔질이 되면, 낚싯대로 끌어오고 여윳줄을 감아들이는 방식의 낚시이니 무관합니다.(펌핑)
핸들 1회전 감김량이 작으니 조금 더 돌려주면 되구요.
그럼 '다 된다'는 식의 얘기가 돼버렸는데...
기준 규격은 있되 그 규격을 벗어나도 별 문제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유난히 자기 스타일에 어울리는 사양이 있긴 있지요.
그걸 알기 전까지는 아무거나 쓰자. 단 저렴한 걸로 일단 맛보기를 하자.
마니아 레벨로 되면 자연히 좋아하는 장비 스타일이 생긴다.
하는 게 제 장비 구매 스타일입니다. 제 경험을 두서없이 써내려 갔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한 이틀간 접속을 못 합니다. 컴퓨터 끄기 전 주절대고 갑니다.
이만 총총~~
ps; 사시는 곳 바로 앞이 농어가 드글거리는 바다인데...
출조점에서 빌려서라도 일단 가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