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와 같은 심정으로 또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ㅠㅠ
어재보다는 좋다고 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씨알이 굵지만 많은 양을 못잡아서 출조사님들한테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 8시까지 최대한 노력을 했지만 안잡혀
마음이 무겁기만 하내요. 그런대 너그러운 마음으로 웃어주시며
다음을 기약해주시는 출조사님들 너무 멋진모습 보여주셔서 더 미안스럽기만 하내요.
오늘이 정월 대보름인대 호두 대신 회를 드셨으면 했지만 하늘이 호두를 드시라고 하내요.
저희가 대신 낚시를 사랑하시는 모든 출조사님들한테 어복이 충만하시기를 소원으로 빌겠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출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오실때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