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어딘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제일 널리 쓰는 배스용 미끼 10종류는?
배스낚시 본토인 미국의 이야기인데 루어와 생미끼의 구분은 두지 않았습니다.
프로들의 대회에서나 미끼 사용 등의 규정이 있어서 루어만 사용하지,
일반 낚시인은 굳이 구별을 하지 않고 효과적인 미끼를 사용하나 봅니다.
그 10개의 리스트 중에는 가재가 있었습니다. 가재웜이 아니라 생물 가재.
우리나라 현실하곤 좀 달라 보입니다. 요즘은 구경하기도 힘든 게 가재이다 보니...
가재웜은 제품 별로 재미있게 생긴 게 많습니다.
낚여 올라온 물고기와 잘 어울려, 사진 자체에 호기심이 가기도 합니다.
가재를 원형(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진 가재웜...
부피감 때문에 혹은 생소한 모습 때문에
바다에서의 사용 빈도는 얼마 안됩니다.
출조 때마다 짬짬이 가재웜을 가지고 놀아보았습니다.
디카조행을 쓰는 기분으로 몇 장면을 간추려 정리해 놓습니다.
심심풀이 사진 갤러리처럼 보아 주시길...
번데기웜?
치가청크가 집게 두 개를 다 잃고 돌아왔습니다.
바닷속 치열했던 상황을 말해주는 듯^-^
지금 보니 호박색 칼라는 노래미의 보호색과 유사하네요.
역시 두 개의 집게를 몽땅 잃어버린 크레이지레그 치가 크로우.
두 개의 집게는 광어의 입 안 깊숙한 곳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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