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남한으로 오셨습니다
비록 판문점이지만.....
그리고
5분도 안돼어 남한의 대통령이 북한의 땅을 밟는 역사적인 순간이 한꺼번에 이루어 졌고
남북정상이 두손을 꼬옥 잡는 모습에 감동을 헀습니다
너무나 자유스러운 두정상의 만남이 전혀 서먹서먹 하지 않고 자유스러워 보기가 참으로
좋았고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직원이 옆에서 우느냐고 물어 보는데.....그래 운다....너는 눈물이 안나냐......
왜 일까요.... 가슴속에서 북받처 오르는 뭉클함은.....
이번 회담을 시작으로 한민족의 염원이 이루어지고 이산가족의 응어리진 한이 모두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에서 마지막 분단국가...155마일 휴전선이 하루 빨리 붕괴되었으면 좋겠고.
7천만 한민족의 가슴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통일의 열쇠가 열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