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도비도 와따좌대 2월 10일, 11일 조황입니다.

조황을 매일매일 올리고 싶은데
장기간 쉬었다 일하려니 아직 몸이 덜풀린 탓일까요?
한 살 더 먹어서 몸이 힘든 걸까요?
홈페이지 조황 올리고
뭐라고 올릴지 적었다 지웠다 하다가
저도 모르게 기절해버립니다.ㅜㅜ
봄이 오고 바빠질 날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이 피곤해 조황을 올리기 힘들면
사진이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방류발이 크게 없었지만
꾸준히 잡혀주어 재밌게 낚시를 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수온이 올라가려면 더 있어야 하겠지만
노력하면 조황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챔질 미스 오늘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찌가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끌고 가거나
가만히 물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생선 손질하느라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선장님의 부재중으로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와따좌대에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는 조사님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선상낚시만 다니시다
좌대낚시는 처음이셨던분과
초보자 친구와 함께 복수전 성공~~^^

이렇게 잡으시고
돼지우럭을 세 마리 더 잡으셨어요.
바빠서 돼지우럭 삼형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워요.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민물 조사님 이셨던 와따가따와따님
물때에따라 자리도 잘 잡으시고
물고기도 잘 잡으시고 짱입니다~~~!!!

마릿수는 평소보다 적지만
돼지우럭이 많아 훨씬 기분이 좋으신 사모님~~~^^

저희 좌대와 궁합이 잘 맞는 조사님과 친구조사님.
그런데 얼마전 슬픈일(?)을 경험하시고 복수전을 오셨죠.
이정도면 복수전 성공입니다.

이틀 동안 와따좌대로 낚시를 오셨어요.
조과는 어제보다 한 마리(?) 더 잡으셨나요?
수고하셨고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셔서 두자릿수를 채우셨습니다.

˝이건 15마리(?) 같은  8마리여. HAHAHA ˝

'돼지우럭은 무서우니 작은 걸로 잡아야지~~~'

와따좌대 우럭이 커서 자연산이라고 그러시던데
선장님께서 직접 키운 양식우럭입니다.

생애 첫 낚시 성공입니다.
역시 낚시는 어복이 있어야 해요.
나눔 고맙고요 기회되면 다음에 또 놀러와요.

사장님,사모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엔 작은 바늘 꼭 준비하세요~~~!!
저희 좌대는 맥시멈이 18호입니다.

첫방류가 끝나고 도착하셨죠.
낚시가 처음이셨죠.
한참 바쁠때 오셔서 레슨도, 계산도 사모님께서 하셨죠.

처음에 찌가 쏙 들어갔는데
˝잡혔다.잡혔다˝
외치고 릴링을 하지않고 가만히 계셨나 봅니다.
두번째 입질에도 고기를 못 잡으시고요.
사모님께서 답답하셨는지
친구랑(일행분들) 마지막방류 전에 느낌 좀 알게
양식장에서 한 마리씩 잡게 해주라고..
그런데 양식장에 가기 바로 직전에
이렇게 따악~~ 잡아버립니다.

와따좌대에서 만난 인연
큰 재민 이와 작은 재민~~^^

돼지우럭은 사랑입니다~~

2호지에서 참돔이 계속 나오네요~~^^;;
2호지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올해는 참돔 들어올때까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다시 봄이 오잖아요.
그래도 참돔은 노리지 마세요.
우럭 잡다가 잡혀주면
˝땡큐˝하고 잡으세요.
있을지 없을지 저도 장담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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