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반급 갈치를 대략 6~7토막을 길쭉하게 자르고 난 후 이후부터 미끼를 몇토막 더 썰다보면 갈치 배쪽 내장부분이
시큼하게 함께 잘리는데 내장이 포함된 미끼에도 갈치들이 입질하는데 별 지장이 없을까요?
어떤 조사님은 갈치 내장이 나오기 전까지만 썰어 통미끼로 쓰고 나머지는 버리던지 아니면 내장이 붙지 않게 포를
떠서 쓴다하고 또 다른 조사님은 미끼에 갈치 내장부분이 섞여 있어도 입질받는대는 아무 지장이 없다는 분도
계십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조과면서에 갈치 한마리라도 더 잡을 수 있을까요?
댓글을 쓰시는 분이 없으셔서 저가 사용하는 방법을 올리니 참고만 하세요
미끼를 썰 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르게 사용하죠
저는
활성도가 좋을 때는 길게 썰어 사용을 하고
입질이 예민 할 때는 길게 엇썰기를 해서 사용합니다
(즉 입질파악이 안돼었는데 릴을 감아 올리다 보면 초릿대가 쑤~~욱 하죠.
갈치가 물고 가만히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이때 엇썰어 사용을 합니다)
내장부분도 활성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활성도가 좋으면 내장부분도 썰어 사용을 합니다
저는
내장전까지 썰고.내장부분은 갈치 목에서 부터 길게(등살과 반정도 될겁니다)썰어 그 부분만
내장을 빼고 사용을 하고. 등 부분은 포를떠서 사용을 합니다( 1~2토막 나옵니다)
풀치라도 두툼하게 살이 붙어 있는 것을 미끼로 사용을 하시고
포를 뜨 실 때는 3지급으로 포를 뜨시면 미끼가 이쁘게 나옵니다
(보기에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ㅎ)
요즘은 유~튜브 시대라 참고를 하려고 검색을 하면 제 각각 설명이 틀리며 자신의 방법만
설명을 합니다
물론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설명을 들은 대로 채비를 만들어 갔는데 그 날은 꽝 수준에
머물고 옵니다.ㅎㅎ
우럭천사님~
미끼~~본인 만의 방법으로 꽁치/갈치 예쁘게 썰어 사용하시면 대치들이 좋아서 입질을 팍팍
할 것입니다
저의 미끼 운용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고 어복충만 하세요